일전 교육부 사상정치사업사는 2022년도 대학교사상정치사업 관련 육성건설항목 선정결과를 공포했는데 연변대학 창작민족가무극 <정률성>이 육성건설항목중의 대학교창작문화정품보급행동계획에 입선되였다. 이에 앞서 <정률성>은 2021년 ‘100부 홍생명작우수극목' 전시방영과 제2회 전국우수음악축제 전시공연극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작민족가무극 <정률성>은 1933년 정률성이 중국혁명에 참가한 것을 기점으로 하여 <연안송>,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탄생 및 혁명성지에서 민족독립과 인민해방을 위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뒤를 이으며 영용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영용하게 전쟁에 참가하도록 광범한 군민들을 격려하는 내용을 배경으로 4막, 11장의 가무극 형식으로 정률성의 연안시기 생활, 사랑 및 음악창작과정을 예술적으로 재현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정률성이 맑스주의의사상세례를 거쳐 열혈청년으로부터 혁명예술가로 탈바꿈한 사상변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했으며 무수한 혁명선렬들이 새 중국의 창건을 위해 력사에 기록될 기여를 한 것과 중국공산당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전진하는 백년의 휘황함을 구가했다.
창작민족가무극 <정률성>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홍색소재작품으로서 연변대학에서 최초로 민족가무극 형식으로 정률성의 혁명예술가형상을 무대에 올린 것이다. 이 작품은 교문을 나아가 시공간을 벗어난 예술창작을 통해 사생들을 이끌고 ‘생산-교육융합'에서 한차례 탐색을 했는바 연변대학 국가1류예술류 본과전공의 탁월한 인재양성 새 모식을 개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