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메타버스(元宇宙)'라는 단어가 빈번히 대중들의 시야에 나타났다. 더우기 얼마전에 발표된 '중국어 화제어 2021'에서 '메타버스'는 가장 뜨거운 '국제어'로 떠올랐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운반체를 융합하는 메신저로서 메타버스는 소셜, 콘텐츠, 사무실 등 상황변화의 커다란 기회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란 무엇이며 왜 2021년에 메타버스가 갑자기 인기를 끌었을가? 어떻게 메타버스교육의 과학화를 추진하며 메타버스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가?
메타버스란 무엇인가?메터버스란 다양한 신기술의 통합으로 생겨난 신형의 가상과 현실 상호 융합 인터넷응용과 사회형태로서 현실기술을 확대하여 몰입형 체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윈기술에 기반하여 현실세계의 미러링(镜像)을 생성하며 블록체인기술에 기반하여 경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경제체계, 소셜체계, 신분체계에서 밀접하게 융합시키고 사용자 개개인의 콘텐츠생산과 월드편집도 허용하고 있다.
왜 2021년에 메타버스가 갑자기 인기를 끌었을가?[청화대학 컴퓨터학부 교수 사원춘]: 기술적 리유도 있고 사회적 리유도 있다. 기술적 차원에서는 현실확장,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네트워크, 연산 등 메타버스의 핵심 버팀목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해 수많은 기술융합이 하나의 폭발점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전염병상황이 정보기술(IT) 활용의 보급을 가속화시켰다.
어떻게 메타버스교육의 과학화를 추진할 것인가?[교육부 온라인교육연구센터 학술위원회 위원, 청화대학 학당온라인 CEO 왕수국]:
한 방면으로 교육사업자들은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에 주목해 메타버스의 신기술과 그 응용에 대해 스스로 알아야 한다. 다른 한 방면으로 메타버스는 온라인교육의 깊이와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인터랙티브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콘텐츠 출판업체 등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청화대학 컴퓨터학부 교수 사원춘]: 현재 인터랙티브기술이 아직 미숙하고 VR 기술도 보완해야 하며 응용장면이 매우 제한적이고 설비 또한 착용 불편, 발열, 배터리 공급시간 부족 등의 문제가 있기에 사용자의 체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 볼 때 기술발전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이다.
메타버스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은?[청화대학 컴퓨터학부 교수 사원춘]: 가상세계에도 륜리도덕이 있기에 정부, 사회 각계가 책임을 지고 사이버공간을 감독관리하고 사이버공간안전을 보장하며 기술람용을 방지해야 한다.
[교육부 온라인교육연구센터 학술위원회 위원, 청화대학 학당온라인 CEO 왕수국]: 기술 자체에는 좋고 나쁨이 없지만 메타버스발전과정에서 편법적인 금융사기극과 사용자의 고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경계하고 기술혁신을 위한 건강한 발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메타버스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교육의 활용에 있어서 학생 규칙에 맞게 부동한 년령, 학년, 학습상황의 학생들이 메타버스환경에서의 학습적응능력과 학습효과에 대한 검토를 강화해 메타버스교육의 과학화를 추진해야 한다. 미래에는 메타버스가 교사에게 새로운 도전을 내밀 수도 있고 직업 신분이 변모해 새로운 직업형태가 생겨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