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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소학생 화장실 냄새 때문에 대소변 참는다? 교육부 답변!

교육부: 전국 중소학교, 유치원 화장실 기본상 안전, 청결, 실용적 요구에 도달

2021년 12월 29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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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학교 ‘화장실혁명’은 일부 중소학생이 더럽고 냄새나는 화장실 때문에 물을 적게 마시고 대소변을 참아 화장실에 가는 회수를 줄이는 불량한 습관을 개변시킴으로써 학생들의 뇨실금, 변비, 뇨로감염 등 질병위험이 낮아졌다.”

29일 오전에 소집된 교육부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발전계획사 사장 류창아(刘昌亚)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중소학교, 유치원의 비위생적인 화장실 14만1000개를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2019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관련 부문과 함께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 '중소학교 화장실혁명'을 가동, 실시했다. 각 방면의 노력으로 2019년 이후 6만7000개 중소학교, 유치원의 비위생적인 화장실 개조가 완료되였다. 서장, 청해, 신강 등 일부 학교가 분뇨처리난으로 화장실이 개조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전국 중소학교, 유치원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안전, 청결, 실용적 요구에 도달했다. 동시에 각지에서는 화장실 부족, 남녀 화장실 비률이 불합리한 문제도 해결했다.

류창아는 중소학교 화장실개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중소학생, 유치원생의 심신건강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실위생조건의 개선으로 장전염병 발생과 전파 위험을 낮췄다. 칸막이나 화장실문을 설치함으로써 학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없앴다. 화장실을 개조한 후 휴식시간의 학생들의 화장실 사용수요를 만족시키고 화장실이 붐벼 수업시간에 지각하는 것을 방지하여 학생들의 수업효률을 향상시혔다.

위생적인 화장실 건설은 농촌 중소학교 ‘화장실 환경위생조건이 비교적 나쁜’ 단점을 보완하여 도시와 농촌 학교의 운영조건 차이를 진일보 축소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