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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1년 ‘체육과 교육 융합' 10대 핫 키워드

2021년 12월 24일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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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심화하여 청소년 건강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의견>이 출범되면서 ‘체육과 교육 융합’은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딛었다. 2021년, ‘체육과 교육 융합'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하이라이트가 자주 등장하고 일련의 정책이 착지하며 일련의 대표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건강 제일의 교육리념을 세우고 체육수업을 중요시하는 것이 각계의 공감대로 되고 있다.

1. ‘2가지 부담 감소'

‘2가지 부담 감소'는 의심할 여지없이 2021년의 핫 키워드 중 하나이다. 청소년 근시률이 높고 신체소질이 보편적으로 비교적 차하며 방과후 숙제가 과중하고 체육단련이 비교적 적은 등 문제에 대비하여 지난 7월 '의무교육단계 학생들의 숙제 부담과 교외양성 부담을 진일보 감소시킬데 관한 의견>이 발표되였다. 이 정책이 전국 의무교육학교에 착지되면서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에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체육은 ‘나머지 시간'을 충본히 활용하는 주류 선택의 하나로 자리잡았는데 청소년 체육사업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

2. 과외체육양성

어떤 사람이 과외체육양성 코치로 될 수 있을가? 청소년스포츠클럽 등이 과외체육양성기구를 세우려면 어떤 장소조건을 갖춰야 할가? 국가체육총국 판공실은 일전에 <과외체육양성 행위규범>을 인쇄발부하여 상술한 문제에 대해 명확히 했다.

3. 중소학생 체질건강 호전

체질관리면에서 체질건강관리는 이미 지방 교육행정부문과 학교의 평가심사체계에 포함되였고 전국 중소학생의 체육단련시간이 효과적으로 보장되였으며 체육수업과 과외단련 품질이 향상되였다. 국가학생체질건강데터 전원 등록제도를 실시해 체질건강수준을 중점으로 하는 '모니터링-평가-피드백-개입-보장' 페쇄체계를 수립하고 최적화했다. 중소학생 체질건강상황이 총체적으로 ‘점차 향상'되는 추세를 보였는바 우량률이 2016년의 26.5%에서 목전의 33%로 향상되여 6.5%포인트 상승했다. 각 학습단계 학생들의 과체중과 비만률, 시력불량률이 해마다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4. 고중입시 체육점수 증가

운남성이 가장 먼저 고중입시 체육성적을100점으로 증가한데 이어 각지에서 고중입시 체육점수를 높이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북경시는 올해 12월 의무교육 체육건강시험평가방안을 발표하여 고중입시 체육점수를 40점에서 70점으로 늘렸다.

5. ‘체육과 교육 융합’, 올림픽 챔피언 등극

올해 동경올림픽 녀자 10m 공기소총경기에서 중국의 '00후’인 청화대학의 학생 양천(楊倩)이 우승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첫의 금메달 획득은 자신의 탄탄한 실력과 안정적인 발휘에서 비롯되는 한편 청화대학이 다련간 실행해 온 '체육과 교육 융합, 학습과 훈련 결합, 학습으로 훈련을 촉진’하는 인재양성 리념과도 관련이 있다.

6. ‘세시 반' 난제 해결

저학년 학생들은 방과후 맡아줄 사람이 없어 많은 학부모의 걱정거리가 되였으며 ‘세시 반의 난제’로 불렸다. 교육부는 올해 일부 지방 의무교육의 방과후 서비스와 관련된 혁신적 조치와 전형적 경험을 보급해 방과후 서비스의 전면적인 구축을 실현했다. 하학시간은 원칙적으로 현지 보편적인 정상 퇴근시간보다 30분 늦어야 한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육수업과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방과후 서비스는 학부모들의 ‘세시 반’ 난제를 해결해주었다.

7. 전문 체육 코치와 은퇴 운동선수 학교 체육수업에 투입

체육과 교육의 융합은 수준 높은 체육 코치와 은퇴한 운동선수들이 학교 체육수업에 투입되게 하고 일반 학생들도 전문적인 체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례를 들어 료녕성 전역의 대, 중, 소학교는 현재 1760명이 넘는 직업 코치와 운동선수를 초빙해 체육교사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8. 체육장을 사회에 개방

체육시설 공유를 협동추진하는 것은 체육과 교육 융합의 강유력한 추동력이다. 상해는 대, 중, 소학교 실외체육장을 방과후,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 사회구역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모든 공공경기장은 청소년에게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개방하고 있다.

9. 체육과 교육 대회의 초보적인 융합

대회체계의 융합은 체육과 교육 융합의 관건이자 난점이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이 방면에서 효과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은 2023년에 열리는 중국 제1회 학생(청년) 체육대회는 대회에서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실현하는 집대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대회는축구뿐 아니라 모든 종목이 이러한 심층적 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10. 대학 체질검사에서 락제하면 졸업장 못 받아

운남대학은 ‘가장 엄격한 체육학칙’을 출범하여 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 2021년 가을에 입학한 1학년생부터 학년 체질검사에서 락제하면 졸업장을 받지 못한다. 이 새로운 학칙은 체육 수업시간을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매 학기 체육과목 심사내용이 더욱 종합적이여서 여러차례 추가시험을 허용하고 있으며 병이 있어나 장애인 학생들에게는 록색통로를 개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