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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새 돌파! 대학교 사생, 교훈을 DNA 서렬에 저장…

2021년 12월 01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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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대학교 사생팀은 ‘가장 훌륭한 경지에 이르다(止于至善)’을 한토막의 DNA 서렬에 저장함으로써 DNA 저장기술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관련 성과는 국제학술간행물 《과학·진전》에 발표되였다.

동남대학 생물전자학 국가중점실험실 류굉 교수는 빅데터시대에 더 큰 용량, 더 빠른 속도의 데터저장형식에 대하여 더욱 큰 요구를 제출했다고 소개했다. DNA 저장기술은 생물DNA 분자에 대해 코딩(编码)을 진행함으로써 DNA서렬에 정보를 저장한 것이다.

“당면, 해외 DNA 저장기술로선은 시장의 성숙된 기술과 상품을 사용하고 있고 DNA 합성과 서렬측정 2가지 고리가 갈라져있으며 대형 의기설비를 필요하고 조작이 상대적으로 복잡하다.” 류굉은 “우리 팀은 자주적 연구개발에 립각해 DNA 합성과 서렬측정 절차의 일체화를 실현했고 계기설비 소형화를 실현했다.”라고 표시했다.

이 팀은 전통적인 화학합성방법을 개선하고 전자화 방법을 운용해 동남대학교 교훈 ‘가장 훌륭한 경지에 이르다(止于至善)’ 글자를 DNA 서렬로 ‘번역’하고 전극에 저장했으며 뒤이어 성공적으로 읽어냈다.

“해외 주류 DNA 저장기술로선은 현재 읽어내기 어려운 장애에 부딪쳤는바 걸핏하면 전체 DNA서렬을 다시 한번 측정해야 하고 직접 중간 어느 한곳으로부터 시작하여 읽어내지 못한다. 더우기 조작과정에 액체시제가 필요하여 그닥 편리하지 않다.”라고 류굉은 말했다. 이 팀은 복잡한 DNA 서렬을 각각 부동한 전극에 고정했는데 어느 한 토막의 정보를 읽어내려면 상응한 전극을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