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언어문자사업 개혁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국무원 판공실은 일전에 <새 시대 언어문자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이는 새 중국 창건이래 최초로 국무원 판공실 명의 아래 언어문자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한 지도적 문건이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2025년까지 표준어 전국 보급률이 85%에 달해야 하고 언어문자 규범화, 표준화, 정보화 수준이 진일보 향상되여야 하며 언어문자 과학기술수준과 혁신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되고 중화 우수언어문화가 더욱 잘 전승발양되며 인민대중들의 수요에 부합되는 언어서비스체계가 보다 잘 보완되여야 한다.
<의견>은 국가 통용언어문자 보급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분류지도하며 정확한 조치를 취할 데 대하여 제기했다. 민족지역, 농촌지역, 중점군체에 초점을 맞춰 국가 통용언어문자 보급강도를 높이고 민족지역 국가 통용언어문자 보급정도와 농촌 중국어수준을 대폭 향상시켜야 한다.
민족지역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방면에서 <의견>은 민족지역 중소학교에서 3과(三科) 통일편찬교재를 사용하고 전체 보급을 실현하며 국가통용언어문자 수업을 심도 깊게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소수민족 초중졸업생들이 국가통용언어문자를 기본적으로 장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확보하고 교원들의 진입관문을 엄격하게 하고 민족지역 소수민족 교원자격신청자 표준어수준을 최소 3급 표준에 도달시켜야 하며 점차적으로 2급 을등 이상 수준에 도달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