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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교육부: 학교 청소년 성교육 및 생식건강교육 강화해야

2021년 11월 09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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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교육부 공식사이트는 <우리 나라 중학생군체 성건강교육을 강화할 데 관하여>와 <우리 나라 청소년 성건강교육을 강화할 데 관하여> 두가지 제안에 대한 답변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답변에서 앞으로 진일보 업무강도를 확대하여 각지에서 요구에 따라 학교의 에이즈예방교육 및 성건강교육을 성실히 리행하도록 독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단계에 학교 청소년 성교육과 생식건강교육을 진일보 강화하고 <중소학교 건강교육 지도요강>을 수정하며 학교 성건강교육 공급측 개혁을 심화하고 수업배치, 교사자원배치, 제도보장, 평가체계를 보완하며 성교육 수업방식방법을 개진하고 성건강교육의 매개체, 형식, 경로 내용과 방식을 풍부히 하고 성건강교육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성건강소양을 향상시킨다. 청소년 성장발달과 사춘기 보건문제를 과학적으로 보급선전하고 성건강지식 전파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며 부단히 홍보강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형식, 다양한 경로, 여러 부문과 련동하여 청소년 성과 생식건강 과학보급사업을 전개하도록 적극 격려하고 요구한다. 관련 기구, 인원이 글, 동영상, 오디오 과학보급작품을 창작하고 전통매체와 뉴미디어의 융합발전추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우수한 청소년 성건강교육 과학보급작품을 더 많이 전파하는 것을 격려한다.

교육부는 또 중학생군체에 대한 성건강교육은 자질교육 실시와 중학생의 전반적인 발전 촉진을 위한 한가지 중요한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매우 중시해 성건강교육을 포함한 학교건강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를테면 <중학생 에이즈예방 특수교육대강>, <중소학교 건강교육 지도요강> 등 정책문건을 제정해 학교의 에이즈예방교육과 결합하여 중학생의 성건강교육에 대한 요구를 제출했다. 에이즈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성건강교육을 포함한 학교건강교육사업의 락착을 추진했다. 중소학교 <체육과 건강>, <생물> 등 수업에서 관련 에이즈예방교육과 성교육 내용을 락착했다. 여러차례 전문조사연구, 평가 등을 전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