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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정책해독] 길림성 대학입시종합개혁, 2024년 실시

2021년 11월 02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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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종합개혁은 전성 고중 1학년 학생과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대학입시개혁방안을 더 잘 선전하기 위해 장춘시정부는 11월 1일 대학입시개혁배치회를 소집하여 장춘시교육국 관련 책임자가 모두가 관심하는 중점문제를 해독하도록 했다.

길림성은 2021년 고중 1학년 신입생부터 대학입시종합개혁을 정식으로 가동한다. 3년후인 2024년 대학입시부터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새로운 대학입시모식에 따라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Q: 새 대학입시개혁은 어떤 원칙을 준수했는가?

A: <실시방안>은 길림성의 실제와 결부해 '분류시험, 종합평가, 다원합격'의 개혁목표를 둘러싸고 전면적으로 소질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문리과를 나누는 것을 취소하고 학생의 자주선택권을 증가해 학생의 전면적이고 개성있는 발전을 촉진했으며 대학입시종합개혁의 5가지 원칙을 충분히 체현했다.

첫째, 정확한 방향을 견지했다. 국가 각항 정책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정확한 인재양성뱡향을 견지하고 고중인재양성방식 전변을 인도했다.

둘째, 기본, 최저선 보장을 견지했다. 길림성 교육발전의 실제와 결부해 원유의 대학입시모식, 기초교육현황, 고등교육발전과 학과전공배치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셋째, 련속성과 안정성을 견지했다. 구체적 조항의 규정에서 대안정, 소조정을 견지했고 관련 정책규정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했다.

넷째, 과학성과 실제조작성을 견지했다. 사업목표와 품질표준 제정에서 교육법칙에 부합되는 것을 견지하고 교육교수의 실제에 부합되는 것을 중시했으며 실시과정에서 조작가능성을 중시했다.

다섯째, 공평공정을 견지했다. 중대한 개혁조치에서 시종 공평공정을 개혁의 기본가치방향으로 삼았다.

Q: 길림성 대학입시종합개혁의 목표는 무엇인가?

A: 2021년 가을학기에 입학한 고1학년 학생들부터 보통고등학교시험초생종합개혁을 실시하는데 2024년에 이르러 분류시험, 종합평가, 다원합격의 보통고등학교 시험초생제도를 초보적으로 수립한다. 다시 말해 올해 고1 신입생부터 대학입시종합개혁을 정식으로 가동한다. 3년후 2024년 대학입시는 처음으로 새 대학입시모식에 따라 시험을 치른다.

Q: '3+1+2'모식과 전통적 문리과 분과는 어떤 구별이 있는가?

A:첫째, 목표와 방향이 부동하다. '3+1+2'모식은 물리, 력사 학과의 핵심소양지위를 체현하고 대학교의 부동한 학과전공에서 인재를 선택하는 요구를 부각시켰으며 학생의 전면발전을 보다 중시하여 학생의 종합적 소양을 향상시켰다.

둘째, 시험과목 조합이 부동하다. '3+1+2'모식에서 학생들은 개인 애호, 흥취, 특장과 지원하려는 학교 전공의 학생모집요구 및 고중학교의 운영조건에 따라 12개 조합중에서 자주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수험생의 선택면을 증가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문리과 분과는 수험생에게 2가지 고정된 조합만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그중 문과수험생은 사상정치, 력사, 지리 한가지 고정조합만 선택할 수 있었고 리과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학 한가지 고정조합만 선택할 수 있었다.

셋째, 시험내용이 부동하다. '3+1+2' 모식에서 학생들은 전국통일대학입시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과목의 시험에 참가하게 되는데 문리과를 나누지 않고 모든 수험생들의 시험지가 완전하게 일치하다. 하지만 전통적인 문리과 분과의 교수시험과목은 시험지의 내용과 난도가 다르다.

Q: 물리, 력사는 왜 원시점수를 계산하고 기타 선택성 과목은 등급점수를 계산하는가?

A: 학생을 모집할 때 물리를 선택한 수험생과 력사를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순서 대로 모집한다. 물리를 선택(혹은 력사 선택)한 수험생들은 동일한 물리(혹은 력사) 시험지를 사용하고 수험생군체가 같으며 시험지 명제, 채점을 모두 성급교육시험부문에서 책임져 성적이 비교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원시점수를 수험생의 총성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선택성 과목은 부동한 학과의 시험지가 난도차이가 있고 상응한 학과에 지원한 수험생군체가 다르기에 선택한 시험과목의 원시점수는 비교가능성이 없다. 때문에 등급으로 점수를 주면 시험과목의 적합한 가중치를 확보할 수 있고 점수를 전환하면서 량호한 구분을 확보할 수 있기에 시험의 공평과 공정을 확보할 수 있다.

Q: 학생은 마땅히 어떻게 선택성 시험과목을 선택해야 하는가?

A: 첫째, 수험생은 개인의 지향, 흥취, 애호, 자신의 우세 등 요소에 근거하고 학과에 대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둘째, 수험생이 소재한 보통고중 운영조건과 특색우세 등 요소에 근거해 선택할 수 있다.

셋째, <교육부 과목선택지침>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부지침>은 관련 전공의 고중 학습과목에 대해 기초적 요구를 강화했다. 대학교는 전공인재의 양성요구에 근거해 절대다수 '리공농의'학류 전공이 모두 중학교 단계에서 물리, 화학 두 과목을 꼭 선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넷째, 대학교 학생모집계획에 근거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은 총체적으로 리공농의류 인재에 대한 요구가 왕성한데 현재와 미래 절대다수 대학교의 학과전공설치도 여전히 리공농의류가 위주일 것이다. 목전, 각 대학교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본 학교의 <보통대학교 본과 학생모집전공 과목선택 요구지침(통용버전)>을 편찬했는데 길림성에서는 각 학생모집 대학교에서 언급한 입시과목선택요구를 제때에 종합해 수험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다.

Q: 과목을 선택한 후 변경할 수 있는가?

A: 각 고중학교는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제정해야 하는데 원칙적으로 선택과목은 필수과목 내용이 끝나고 첫 합격시험후에 진행되여야 한다. 대학입시 등록 때 최종적으로 선택과목을 확정할 수 있고 대학입시 등록전에는 선택한 과목을 바꿀 수 있으며(일반적으로 학생이 과목선택을 바꾸는 것을 건의하지 않는다) 대학입시등록이 끝난 후에는 바꿀 수 없다.

각지 교육행정부문은 고중수업 교수배치 및 과목선택 정황에 대한 독촉검사를 강화해 개별적인 고중의 과목선택 공리화 행위를 제때에 바로잡아야 한다. 중학교가 대학입시점수 혹은 승학률을 위해 고의적으로 어떤 수업을 개설하지 않는 행위를 엄금한다. 중학교가 의도적으로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선택하지 않도록 인도하는 행위를 엄금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