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학부모, 여름방학 안전‘공략’ 소장 필수!

2021년 07월 22일 14:5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부문은 안전한 방학생활이야말로 즐거운 방학생활이라고 하면서 학부모들이 방역위생을 잘하는 토대 우에서 아이의 심신건강, 교통안전 등 방면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강소성 태주시교육국 4급 조사연구원 조국전은 학부모는 전염병상황의 실시간 동태를 주목하여 권위적 정보를 얻어야 하며 스스로 각종 예방통제 조치를 잘하고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 아이를 적게 데리고 가며 가능한 한 ‘꼭 필요하지 않다면 가지 말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아이가 위생을 지키고 자주 손을 씻고 목욕하며 자주 옷을 갈아입고 수건, 컵 등을 공용하지 않으며 함부로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일꺠워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량호한 일과습관을 가지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보장하도록 인도하며 아이가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을 통제하고 고염, 고당류, 튀김, 훈제식품을 적게 먹게 하며 랭동음식을 적게 먹고 폭음폭식하지 않게 함으로써 여름철 위장질환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학령 전 아동은 항상 학부모의 시선과 감독 범위내에 있어야 하는바 아이를 실내, 차 안에 단독으로 두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어른이 동반하지 않은 상태에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하게 하고 길가나 물가, 건설현장 등 위험지역에 혼자 또는 짝을 지어 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안의 베란다와 테라스는 안전보호장치를 잘하고 아이가 아래층에 물건을 버리지 않고 베란다, 창문 등 높은 곳에 오르지 않도록 교육해야 하며 집안의 약품, 칼 등을 보관하여 아이가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외출할 때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교통규칙을 준수해야 하고 밖에서 타인의 고양이, 개 등 동물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아이에게 자신의 이름, 집 주소, 부모 이름, 직장, 련락처를 숙지하게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프라이버시 부위를 보고 만지고 촬영하지 못하도록 하며 낯선 사람의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

여름철은 장마철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동청소년들의 익사방지교육을 중시하고 아이가 폭우나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외출을 삼가하게 해야 한다. 아이가 강이나 호수 등 수역에 떨어진 물건을 줏지 않고 강가에서 물건을 씻거나 동물을 잡지 않으며 낯선 수역에서 수영을 하지 않게 해야 한다. 친구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면 즉시 어른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 구명환, 스티로폼(泡沫板), 구명줄 등을 던져줄 수 있으나 무작정 손에 손을 맞잡고 구조하려 해서는 안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