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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2021년부터 정식으로 유엔세계관광기구 공식 언어로

2021년 06월 02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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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6월 2일 소집된 소식발표회에서 중국어의 국제적 지위가 부단히 상승함에 따라 2021년부터 중국어는 정식으로 유엔세계관광기구 공식 언어로 되였다고 밝혔다.

외국에서 중국어학습 인원 2000만명 넘어

소개에 따르면 2020년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1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중국어교육을 전개하고 있고 70여개 국가에서 중국어를 국민교육체계에 포함시켰는데 외국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인원이 200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온라인 중국어교육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중국어련맹’ 클라우드서비스 교육플랫폼은 전 세계를 향해 190여개 과목 6000여 교시의 중국어, 중화문화 등 온라인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여만명의 해외 중국어 학습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글로벌 중국어학습플랫폼은 2020년에 온라인 ‘번역으로 배우는 중국어’, ‘지식으로 배우는 중국어’, ‘어린이가 배우는 중국어’ 등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했고 항항오문대만채널를 증설하여 맞춤형 학습자원을 보충했다. 2020년말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사용자수는 루계로 210만명을 넘었는데 이들은 약 170개의 나라와 지역에 분포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