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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대학 동북아학원 설립, 국제시야를 가진 복합형 인재 양성

2021년 04월 28일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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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4월 27일발 인민넷소식: 길림대학 동북아학원이 27일 설립되였다. 길림대학 교장 장희(张希)는 학교가 동북아 국가별, 지역연구 등 방면의 우세를 발휘하여 국제시야를 가진 복합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대학 동북아학원은 이 학교의 동북아연구원에 의탁하여 설립되였는데 경제학(국가별, 지역경제 방향) 1개의 본과전공과 세계경제, 지역경제학, 인구학 등 6개의 석사와 박사 학위 전공이 설치되여있다. 올해 20명의 본과생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희는 설립식에서 동북아학원은 새 문과건설의 시범사업으로서 학과와 전공의 장벽을 허물고 융합교수 등 사업을 잘 전개해나가며 국내외 실습실천기지 개척을 중요시하고 학생들의 국제화 시야를 양성하며 다문화 교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길림대학은 동북아 국가별, 지역연구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길다. 일찍 1964년에 일본문제연구실과 조선문제연구실을 설립했다. 1994년에 길림대학은 일본연구소, 로씨야연구소, 조선한국연구소, 두만강국제개발연구소, 지역경제연구소, 인구연구소 등 6개의 연구소를 합병하여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했다.

30년래 동북아연구원은 교사대오건설, 과학연구, 인재양성, 국제교류협력, 사회봉사 등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특색의 신형 싱크탱크 건설에서 성적이 두드러지다.

동북아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발전활력과 잠재력이 있는 지역중 하나이다. 동북아지역의 기하중심에 위치한 길림성은 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