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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로동년령인구의 평균 교육년한은 10.8년

2021년 04월 01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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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보도판공실이 31일 거행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발전기획사 사장 류창아는 ‘14.5’말기에 이르러 국가에서는 로동년령인구의 평균 교육년한을 11.3년으로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5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로동년령인구의 평균 교육수준이 고중 2학년 이상의 교육정도에 도달하게 됨을 의미한다.

로동년령인구 1인당 교육년한 개념은 16~59세 로동력의 교육상황을 집계한다. 류창아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 신규 로동력은 평균 13.8년 동안 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는 이미 고등교육단계에 진입한 것과 같다고 한다. 하지만 2020년 로동년령인구의 평균 교육년한은 10.8년이였다.

류창아는2025년까지 로동년령인구 평균 교육년한을 11.3년에 도달하게 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가지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교육보급수준을 계속 높인다. 2025년에 이르러 고등교육의 총 입학률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신규 로동력의 1인당 평균 교육년한이 진일보 제고되고 로동년령인구의 평균 교육년한도 크게 올라갈 것이다.

둘째, 교육보급수준을 높이고 평균 교육년한을 높이는 과정에서 교육의 질을 끊임없이 높인다. 의무교육은 량질 균형을 이루도록 하며 직업교육을 힘껏 발전시킨다.

셋째, 신규 로동력의 교육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로동자의 인력자원 개발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전 국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봉사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