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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소학교 학생모집, 어떤 형식의 사회경연과도 련계되여서는 안된다

2021년 03월 31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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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연이 일부 지방에서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교육부 기초교육사 사장 려옥강은 3월 31일 경연종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규정을 어긴 경연활동을 엄숙히 조사처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사통과를 받지 못한 경연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발견하는족족 조사처리하며 중소학교, 사회양성기구에서 중소학생을 조직하여 규정위반 경연활동에 참가하게 하는 것을 엄금한다. 중소학교 학생모집은 어떤 형식의 사회경연과도 련계되여서는 안되는바 리익의 사슬을 단호히 끊어야 한다.

“사회경연종목에 대한 관리를 규범화하는 것은 중소학생들의 과중한 학업부담을 경감시키는 한가지 중요한 조치이다.” 려옥강은 2018년 교육부에서 <중소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경연대회 관리방법>을 출범해 2019년부터 경연명단을 심사하고 사회에 공포했으며 경연종목수를 엄격히 통제했는데 105가지에서 35가지로 대폭 줄였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의무교육단계의 학과류 경연종목을 전면적으로 취소하고 소질교육의 방향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는바 기존 5가지 종류의 올림픽경연은 고중단계의 학생들만 대상으로 하고 의무교육단계의 학생들을 대상하지 않는다. 또한 입상성적을 포함해 어떤 경연종목도 중소학교 입학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려옥강은 다음 단계에 사업강도를 더한층 확대해 다음 세가지 방면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는 경연종목관리를 강화하여 엄격히 경기종목 관리규범과 주최측의 약속에 따라 경연종목의 전 과정 관리를 강화하고 경연종목이 법과 규정에 따라 개최되도록 보장한다.

둘째는 규정위반 경연을 엄격히 조사한다. 심사 통과를 거치지 않은 경연활동에 대한 단속강도를 확대하고 발견하는족족 조사처리하며 중소학교, 사회양성기구에서 중소학생을 조직하여 규정위반 경연활동에 참가하게 하는 것을 엄금한다.

셋째는 학생모집 정책을 엄격히 집행한다. 지난해 의무교육단계에서 '공립, 민영 동시 모집' 정책을 전면 시행해 좋은 효과를 거뒀다. 이 제도를 확고하게 집행해나갈 것인바 그 어떤 변화도 없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