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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소학생은 원칙적으로 개인 휴대폰을 학교에 반입해서는 안돼

2021년 02월 02일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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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학생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에 전념하게 하며 인터넷과 게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심신건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일전에 교육부 판공청에서는 <중소학생 휴대폰관리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통지>을 인쇄발부했다고 한다.

<통지>는 중소학생은 원칙적으로 개인 휴대폰을 학교에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확실히 필요하다면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후 서면신청을 제출해야 한다. 등교후에는 반드시 휴대폰을 학교에서 통일적으로 보관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반입하는 것을 금지한다.

<통지>는 학교에서 휴대폰관리를 학교 일상관리에 포함시켜 구체적인 방법을 제정하고 통일적 보관 장소, 방식, 책임자를 명확히 하며 필요한 보관장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내 공공전화, 반주임 소통핫라인 등 경로를 설립하는 것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통화수요를 해결해야 한다. 휴대폰을 리용하여 숙제를 포치하거나 학생이 휴대폰으로 숙제를 완성하도록 요구해서는 안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학교에서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교육인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과학적이고 리성적으로 대하고 합리하게 사용하도록 하며 단순하고 란폭한 관리행위를 피해야 한다. 각 학교는 가정과 학교의 소통을 잘해 학부모가 교육직책을 성실히 리행하도록 하며 가정과 학교가 협동하여 인재육성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통지>는 현급 교육행정부문에서 사업지도를 강화하여 학교 휴대폰관리에 존재하는 문제를 제때에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감독지도부문은 일상감독을 강화하여 관련 요구가 전면적으로 실행되도록 확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청화대학 부속중학교 교장 왕전군은 휴대폰의 정확한 사용을 배우는 것은 하나의 필수과목으로 오늘날 교육의 일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학생의 휴대폰사용 관리는 학교의 관리리념과 인재양성수준을 반영하는바 반드시 ‘관리’와 ‘교육’를 결합하는 것을 견지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676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