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 내지 일반대학교 오문 보증추천학생 련합모집시험(보증추천시험)이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오문 교업중학교에서 개최되였다. 98개 내지 대학교의 대표들이 천여명의 오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 필기시험 등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오문특별행정구정구 고등교육국에서는 올해 도합 1192명의 고중 졸업생이 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보증추천시험에 참가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신청학생이 가장 많은 상위 5개 성, 직할시 는 각기 광동, 북경, 상해, 호북, 강소성이며 신청자수가 보증추천 명액을 초과한 대학교가 33개에 달한다.
교육부 항향오문대만사무판공실 부주임 왕지위가 시험실무단 일행 백여명을 인솔하여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문에서 시험을 주최하게 된다.
올해 전염병상황으로 인해 미국, 유럽, 오스트랄리아 등지로 류학 가려던 많은 학생들이 ‘역류’하여 내지의 대학을 선택해 신청자수가 왕년에 비해 많아지고 경쟁 또한 더욱 치렬해졌다.
동선당중학교의 역소룡은 올해 북경대학 경제학부에 응시원서를 냈다. 련속 3년간 전학년 3등 안에 들었던 그는 “아주 자신 있다’고 말하면서 내지에서 공부하는 것은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내지에는 더욱 많은 취업기회가 있다. 내지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빌어 자신을 단련하고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동선당중학교 출신인 오지호는 하문대학 경제학부에 응시원서를 냈다.
소개에 따르면 보증추천 합격결과 및 ‘지원모집계획’은 17일 오문특별행정구 고등교육국사이트 및 보증추천생시스템에 공포된다고 한다. 합격하지 못한 보증추천생은 ‘지원모집계획’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직 명액이 남은 대학의 보증추천 기회를 쟁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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