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사 직위와 학생모집자격을 분리’한 후12월 21일 천진대학은 연구생 지도교사 ‘구시포험(求是论坛)’를 가동하여 정식으로 인재양성능력 향상을 지도교사의 년도 필수과정에 넣어 ‘한차례 훈련으로 평생시험 면제’라는 지도교사인증메커니즘을 타파한다고 선포했다.
연구생 지도교사 인재육성의식, 인재양성능력은 대학생 인재양성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천진대학에서 이번에 출범한 지도교사 인재양성 필수과정 ‘수강세트’에는 사상정치교육, 능력향상, 문건해독, 법률의식, 심리건강 등 방면의 내용을 망라하는데 그중 능력향상에는 과학연구, 교수, 소통, 인도력, 령도력, 혁신력 등이 포함된다. 학교는 새로 초빙된 지도교사가 취직전에 교육을 통해 합격증서를 획득해야만이 연구생을 받고 지도할 수 있으며 재직지도교사는 임기내에 상응한 교시의 연수내용을 완성해야 한다. 연수결과는 다음 단계의 지도교사 직위 선발 및 학생모집 자격인증의 중요한 의거가 되며 연구기록을 보류하게 된다.
천진대학은 최근년래 륙속 ‘사덕공약(师德公约)’을 발부하고 련속 13년간 ‘내 마음속의 훌륭한 지도교사’선정을 개최했으며 ‘북양사사(北洋师说)’, ‘활력실험실’ 등 활동을 개최하여 지도교사의 인재양성 의식과 능력을 증강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지도교사능력 필수과정은 전원, 전과정, 전방위적인 인재양성의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도교사대오의 전반적인 인재양성 능력과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데 있다. 현재 천진대학은 온라인수업 50여개를 선별하고 심리건강교육 관련 연구과목 6개를 개설했으며 그외 법률지식, 지도교사와 학생 관계 구축, 령도력과 혁신력 향상 등 수업을 개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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