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전문가: 2021년 유치원 교원과 보육원 300만명 부족할듯

2020년 12월 07일 11:1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여년간 교편을 잡은 내몽골민족어린이사범고등전문학교 학령전교육학원 주임 포려진은 300여개 유치원에서 1000여명의 학령전교육졸업생을 ‘빼앗는’ 장면을 한번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목격했고 유치원교원업계의 인재부족 문제를 몸소 겪었다.

포려진은 학교 소재지인 오르도스시만 해도 353개 유치원에 어린이가 89340명에 달하지만 유치원 교원은 14728명에 불과하다면서 “학교에서 매년 양성하는 학생들은 시장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한조의 데터가 포려진의 감수를 증명해준다. 2019년 국무원의 학령전교육사업 관련 개혁과 발전상황 보고에 의하면 당면 전국 유치원 전임교원 총수는 258만명에 달하는데 매개 학급 ‘2명 교원과 1명 보육원’의 표준으로 계산하면 52만명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2019년 9월, ‘두 자녀 정책’이 실시된 후 출생한 첫 적령기 어린이들이 륙속 유치원에 들어가게 된다. 서남대학교 교육정책연구소의 한차례 연구보고에 의하면 유치원교원과 보육원은 300만명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유치원 교원 전공의 올해졸업생수는 이미 사회 교원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이런 문제에 직면해 포려진은 고등직업학교는 더 많은 조치를 취해 유치원교원을 양성하는 주요진지로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학령전교육인재 양성품질은 학령전교육업계의 전체적 품질에 영향을 준다고 표시했다.

유치원 교원 부족문제에 직면해 교육부는 행동을 취했다. 교육부 2020년 고등직업학교 전공설치등록과 심사결과에 의하면 2020년 교육전공을 155개 신규설치했는데 고등직업학교 학령전교육 전공 학교총수는 700개를 초과했다. 전문대학 학령전교육전공 학생들은 우리 나라 유치원 교원의 주요공급원으로 되였다. 하지만 시장을 지향해, 인재육성의 원천인 고등직업학교는 주동적으로 행동을 취해 이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써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1891.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