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4회 이상 독서하는 학생들의 어문성적 우수비률은 거의 독서하지 않는 학생의 3배가 넘는다.” 최근 북경대학 교육학원, 북경대학 중문과, 북경대학 어문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20 미명어문교육포럼'에서 북경대학 교육학원 고중빅데터실험실 주임 장승(蒋承)이 발표한 <중국어문교육발전보고(2020)>청서에 따르면 학생의 독서빈도수는 어문성적표현, 열독능력표현과 모두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5개 성 학생이 참여하고 유효설문조사 1만 8146건을 회수한 <중소학교 학생 어문학습 현황조사(2020)>에 따르면 성적표현 면에서 매주 4회 이상 독서한 학생의 어문성적 우수비률이 21.48%에 달하고 거의 독서하지 않은 학생의 우수비률은 6.66%에 불과했다. 매주 4회 이상 독서한 학생의 어문성적이 중후반인 비률이 7.99%에 달하고 거의 독서하지 않은 학생의 어문성적이 중후반인 비률이 29.63%에 달했다.
열독능력 면에서는 매주 4회 이상 독서한 학생중 '능력탁월' 평가 비률이 3.83%인 반면, 전혀 독서하지 않은 학생중 '능력탁월' 평가 비률이 1.78%에 불과했다. 매주 4회 이상 독서하는 학생이 표준 미달 비률은 18.59%였고 거의 독서하지 않은 학생중 표준 미달 비률은 29.41%나 되였다.
조사에서 44.16%의 학생이 독서를 가장 장악하기 어려운 어문능력으로 꼽았으며 78.09%의 학생이 부모가 독서를 지도해 줄 것을 희망했다. 40% 이상의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어문놀이를 하고 어문류 텔레비죤프로를 시청하기를 희망했으며30% 이상의 학생이 학부모가 독서과외와 숙제과외를 지도해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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