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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어떻게 전통문화를 유아교육에 녹아들게 할 것인가?

일선 유치원교사, 생활과 놀이 속에 전통문화 융합시켜야

2020년 11월 20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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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8일발 인민넷소식: 최근 수도사범대학에서 주최한 2020년 호북성 ‘37개 빈곤현 유아골간교원 성외 방문학습’ 국가급 양성프로젝트 행사가 복건성 남평시 건양구에서 거행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국가급 양성프로젝트는 ‘어떻게 빈곤현 유치원의 교육리념을 갱신하고 실천 속에서 보육교사의 행위를 개진하며 보육능력을 향상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했는데 수요에 따라 양성하는 원칙에 근거하여 실용성과 발전성을 상호 결합한 설계리념에 따라 교육리념를 갱신하고 시야를 넓히며 과학보육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개한 한차례 양성프로젝트라고 한다.

이번 양성프로젝트에 참가한 호북성 곡성현 자금진중심유치원 교사 진후걸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유치원의 60%에 달하는 류수가정아동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아동 보호자와의 교류라고 말했다. 적지 않은 로인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스마트폰이 없으며 선진적인 육아리념, 과학적인 육아방법를 모르는데 이런 것은 모두 가정과 유치원이 협력하는 공동육아의 발전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가장 큰 수확으로 ' 생활이 곧 수업'이고 '놀이가 곧 수업’이 될 수 있다는 보육교육의 리념을 새롭게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

호북성 마성시 복전하중심중심유치원 교사 왕아는 현재 그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교사자원이 박약한 것인데 한 공립유치원에 불과 한두명의 공립교사만 있으며 기타 교사는 모두 채용인원으로 자질이 들쭉날쭉하고 류실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는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주변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생활과 놀이 교육을 진행하는 법을 배웠는데 이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밝혔다.

건양구교육국 국장 진요명은 교사들과 교류할 때 유아교육을 잘 틀어쥐려면 우선 정부가 직책을 잘 리행해야 하며 하드웨어건설을 잘 틀어쥐는 동시에 소프트웨어건설도 잘해야 하며 즐거움 속에서 배우는 학습법을 통해 전통문화를 교정에 융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치원은 자신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평가기제를 잘 구축해야 하며 매 하나의 고리를 잘 장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교사자질 보강을 출발점으로 교사들의 도덕과 풍격을 단계적으로 평가하고 ‘나가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036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