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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5차 학과평가 가동

대학교 학과건설, 전면적 '건강검진' 맞이

2020년 11월 04일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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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과건설의 전체적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학력유일, 직함유일, 론문유일, 상종목유일, 명목유일' 타파가 학과평가에서 어떻게 체현되게 할 것인가? <새 시대 교육평가 개혁심화 총제적 방안> 정신을 관철, 락착하기 위해 교육부 학위와 연구생교육발전쎈터는 최근 《<제5차 학과평가사업방안>을 공포할 데 대한 통지》(이하 <사업방안>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하여 제5차 학과평가사업을 가동해 대학교 학과건설을 위해 '건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체계의 설계에서 <사업방안>은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를 근본표준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면서 '품질, 효과, 특색, 기여'를 가치방향으로 삼고 '정량과 정성 평가 결합'을 기본방법으로 하고 '다섯가지 유일' 고질 타파를 돌파구로 하여 1급학과 전체적 수준평가 기본정위와 평가체계구조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기초에서 인재양성쎈터의 지위를 가일층 강화해 '다섯가지 유일' 고질을 견결하게 타파하고 교사대오평가를 개혁하며 품질, 기여와 특색을 부각시켰다.

학과평가는 2002년부터 국무원 학위위원회와 교육부가 반포한 <학위수여와 인재양성 학과목록>에 따라 전국의 박사 혹은 석사학위 수여권이 있는 1급학과의 전체적 수준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서 우리 나라 대학교 학과건설의 총체적 수준과 단계적 진전을 반영한다. 이는 평가로 건설을 촉진하고 평가로 승급을 촉진하여 우리 나라 학과건설 전체적 수준과 연구생 양성품질의 부단한 제고를 추동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2002년부터 우리 나라는 이미 4차례의 학과평가를 조직, 전개했다.

상해교통대학 교장, 중국공정원 원사 림충흠은 학과평가는 대학교 학과건설에 중요한 '지휘봉'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일류의 학과건설은 장기적이고 계통적인 공정이고 학과평가는 대학교 학과건설에 효과적인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대학교는 평가를 통해 단점과 부족점을 찾아 학과건설 전략계획과 계통적인 배치를 추진하고 학과의 자원배치를 보완하며 내포건설을 심화하고 학과건설수준의 부단한 제고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경대학 상무부교장 중국과학원 원사 공기황은 "제5차 학과평가는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구체적인 지표에서 인재양성품질의 핵심지위를 부각시키고 학과건설이 인재양성을 지지하는 중요한 작용을 두드러지게 했다.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원칙을 전체 학교운영과정에 일관시키도록 인도하고 관련 2급지표의 평가내용을 보완하고 조정했으며 사상정치교육 효과, 수업과 교수 체계 건설, 과학연구 인재양성 수준 등 관건적 지표를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871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