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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10여개 량질의 쌀품종 육성

이미 6000무의 시범핵심구 건립

2020년 10월 28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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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벼가 사방에 향기를 풍기고 풍년의 기쁨이 마을에 넘쳐났다. 최근 동항시 의권진 개가패촌의 압록강쌀업벼재배기지에서 ‘료녕성량질입쌀브랜드창설공정’ 항목구는 ‘료경(辽粳)433’과 ‘월광(越光)’ 시범전 생산테스트 검수를 맞이했다. 전문가조는 실제 조사를 통해 ‘료경433’의 평균 무당 생산량이 584.02킬로그람이고 ‘월광’의 평균 무당생산량이 417.32킬로그람이라고 측정했다. 둘다 량질의 고식미(高食味) 벼품종이였지만 동등한 재배조건에서 ‘료경433’이 ‘월광’보다 39.9% 증산했고 강한 항도복성능을 보여줬다. 전문가조는 ‘료경433’이 비교적 좋은 보급가치가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료녕성은 전국의 주요한 량질 입쌀생산기지로서 해마다 벼재배면적이 800만무 좌우에 달하는데 주요하게 료하, 휘하, 태자하 류역에 분포됐고 벼 년간 총생산량이 50억킬로그람 좌우에 달한다. 최근년래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량질 입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졌는데 국내의 량질 입쌀 산업화발전 발걸음도 점차 빨라졌다. 이에 대해 료녕성농업과학원 논벼소는 산업과 시장의 발전요구에 부단히 표준을 맞추면서 맛과 품질 면에서 벼품종 선종연구를 강화했다.

료녕성농업과학원 논벼소 부소장 리약동은 현재 부동한 벼재배구에 적합한 10여가지 고식미 벼품종을 육종했는데 산량이 높고 저항성이 강하며 재배원가가 낮은 등 특점이 있다고 밝혔다.

량질 입쌀의 산업화발전 발걸음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료녕성은 료하중부평원, 환발해빈해염알칼리땅, 동남연해, 동북산지 등 부동한 생태벼구역에 량질입쌀시범핵심구 6000무를 건립하여 대면적의 보급시범을 전개하고 있다. 공장화 육묘, 합리한 희식(稀植), 조제비료 주기, 물절약 재배, 병충초해 록색 예방통제, 논 생태재배, 재해 대처와 감소 등 종합적인 보조기술을 집성시켜 산업의 원가인하와 효익증가에 조력했다. 통계에 의하면 근 10년래 료녕성 량질의 고식미벼 응용면적이 부단히 확대돼 재배원가가 무당 평균 100원 낮아지고 산량이 20% 제고됐다고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797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