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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대학교 장애인 합격인수 해마다 증가

2020년 10월 28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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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중국장애인련합회 ‘나는 북경에 대학 다니러 왔다’ 2020년 신입생좌담회에서 북경제2외국어학원 학생 문자기가 발언했다(신화사 기자 재양 촬영).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손소룡): “신체에 장애가 있지만 청춘에는 분투가 빠져서는 안된다. 나는 꿈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책임감이 있는 새 청년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7일 북경에서 열린 중국장애인련합회 ‘나는 북경에 대학 다니러 왔다’ 2020년 신입생좌담회에서 북경제2외국어학원 학생 문자기(门子琪)가 흥분하여 말했다.

문자기는 어릴 때 급성척수염을 앓아 오른쪽 다리에 장애가 남았는데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소원 대로 북경제2외국어학원에 입학하게 되였다. 중국장애인련합회 교육취업부 관련 책임자는 2017년부터 2019년 우리 나라에서 매년 보통대학교에 록취된 장애대학생수는 해마다 증가했다고 하면서 2017년에 10818명, 2018년에 11154명, 2019년 12362명이였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교육부의 지지하에 중국장애인련합회는 사천대학, 무한리공대학 등 6개 대학교를 선택해 장애인 고등융합교육시범을 전개해 보통대학교의 장애학생 모집, 전공학습, 생활부축, 취업지도 등 면에서의 지지보장봉사를 탐색했다고 한다. 현재 이 시범은 이미 결속되여 경험을 보급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이외 장애학생의 취업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중국장애인련합회 취업봉사지도쎈터는 최근년래 매년마다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대학교 장애인 졸업생 취업봉사전문사업을 전개하고 오프라인과 인터넷 전문채용회를 개최하여 기업과 장애인 대학교 졸업생이 만날 수 있게 조직했다. 동시에 중국장애인취업네트워크봉사플랫폼을 구축, 보완하여 장애인 취업봉사를 가일층 강화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797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