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청년 학생, 불량 ‘교정대출’의 새 사기극 경계해야

2020년 10월 27일 15:2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0월 8일, 강소 양주의 소진은 자칭 모대출회사 고객쎈터의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소진이 대학기간 빌린 9000원의 ‘교정대출’을 갚지 않았다고 하면서 현재 국가에서 교정대출을 대대적으로 정돈하고 있는데 만약 소진이 갚지 않는다면 개인신용정보에 영향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소진은 학교에 다니는 기간 교정대출을 받은 적이 없었지만 상대측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자 소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상대측은 자신이 말한 대로만 조작한다면 소진의 대출기록이 말소되여 개인신용정보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상대측의 지도 아래 소진은 여러개 휴대폰 APP를 통해 대출을 신청해 최종적으로 3건의 총 65000원에 달하는 대출을 받았다. 이후 상대측의 요구에 따라 대출을 각각 3개의 낯선 개인계좌로 이체했다. 소진이 요구에 따라 조작한 후 상대측은 소진더러 다운한 APP를 모두 삭제하라고 했다. 이 때에야 소진은 일이 잘못되고 있음을 느끼고 즉시 대출을 받았던 APP를 열고 일일이 확인해보았다. 그제서야 그는 오후에만 6만여원의 손실을 보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전국 여러 지역에 ‘교정대출 말소’. ‘노림수대출’, ‘양성대출’ 등 여러가지 불량 ‘교정대출’ 새 사기극이 나타나 적지 않은 재학생 및 갓 졸업한 대학생들이 사기를 당했는데 금액이 적게는 몇천원이고 많게는 몇십만원에 달해 영향이 아주 악렬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10월 26일 사회를 향해 소비제시를 발표하여 소비자가 두눈을 크게 뜨고 여러 류형의 불량한 ‘교정대출’ 함정을 경계하라고 했다. 특히 광범한 청년학생들이 자칭 대출플랫폼 직원의 ‘교정대출 말소’를 요구하는 전화 혹은 류사한 전화를 받았을 때 곡 고도의 경계를 유지해 자신의 재산안전을 잘 보호하고 쉽게 낯선 계좌에 돈을 이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 관련 부문, 업계에서는 이른바 ‘교정대출 말소’ 조작을 출범하지 않았고 개인신용정보도 인위적으로 고칠 수 없으며 대학생이 돈을 빌린 후 제때에 대출을 갚기만 하면 개인신용정보에 영향주지 않는다. 중국소비자협회는 대학생이 만약 개인신용정보에 의문이 있으면 현지 인민은행 신용정보부문, 중국인민은행 신용정보쎈터 정보서비스플랫폼 혹은 신용정보쎈터 고객전화에 전화를 하는 등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확한 소비관념을 수립하는 것은 ‘교정대출’ 함정에 깊이 빠지지 않는 기본적인 전제이다. 대학생은 만약 대출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면 우선 부모와 소통하여 자신의 상납능력을 참답게 평가한 후 정규적인 은행 등 금융기구에 가서 대출업무를 취급해야 한다. 대출을 받기 전에는 계약내용을 열심히 열독하고 대출금액, 리률, 대출방식, 위약책임 등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여 계약조항의 합법성과 합리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외 개인정보를 잘 보관해야 한다. 학생이 만약 조심하지 않아 불량 ‘교정대출’ 함정에 빠지거나 불량으로 의심되는 ‘교정대출’ 사기 정형에 맞닥뜨리면 마땅히 관련 증거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해야 하며 교육부 전국학생자금보조관리쎈터에서 개발한 ‘중국학생자금보조’ 위챗 공식계정의 ‘신고통로’란을 통해 여실하게 등록하여 신고하고 단서를 제공해야 하며 또는 110에 직접 전화하여 신고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784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