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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학교 업간체조 조사: 학생들의 취향에 부합되는 것이 중요

2020년 10월 20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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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광명싱크탱크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플랫폼을 통해 전자설문지를 배포하여 ‘이색적’ 학교 업간체조 화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전국 24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총 1173건의 유효 설문지를 수집했다. 그중 87.81%의 네티즌은 업간체조에 민족무용, 힙합댄스 등 요소를 융합시킨 데 대해 지지를 표했다. 업간체조는 시대와 함께 진보하고 끊임없이 혁신해야 하는바 이런 형식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심신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요즘 학생들의 심미적 취향에도 부합된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군체들로 볼 때 10~19세가 133명, 20~29세가 229명, 30~39세가 333명, 40~49세가 299명, 50세 및 이상이 177명이였다. 그중 80% 이상의 참여자가 학교에서 경상적으로 업간체조를 조직한다고 대답했고 79.45%가 이 활동에 참여하기를 좋아한다면서 몸을 단련하고 뇌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현재 업간체조에 일정한 문제가 있다고 대답했다. 례를 들면 현재 체조가 오래되고 진부하여 단련효과에 이르지 못하고 학교 조직력이 미흡하다고 했다.  그들은 업간체조를 혁신하여 시대감, 지역성을 증강시키고 신체단련과 동시에 운동의 미적 감각을 높일 것을 호소했다. 

‘리상적인 업간체조는 어떤 특징이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배우기 쉽고 청춘발랄해야 하며 신체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대부분 대답했는데 각기82.27%, 81.07%, 79.28%를 차지했다. 58.23%, 54.56%의 참여자가 각기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시대 특성을 살려야 한다고 대답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업간체조를 혁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교육, 체육 부문은 규범 및 관련 정책을 명확히 하여 학생들에게 건강감독지도와 건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교는 마땅히 현지 상황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고 효과적으로 조직하고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학생들의 적극성을 충분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709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