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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온라인상의 교육혼란현상 청산하려면 플랫폼 책임을 강화해야

2020년 10월 16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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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2020 ‘청랑(清朗)’전문행동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고 교육부와 련합하여 미성년자 인터넷수업플랫폼 전문정돈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전국 인터넷정보시스템에서는 루계로 관련 코너기능사이트 99개를 중지시켰으며 전신 주관부문과 회동하여 위법사이트 허가 혹은 등록을 취소하고 위법사이트 1만 3942개를 페쇄했다. 관련 사이트 플랫폼은 사용자서비스협의에 따라 각종 법률법규위반계정 578만여개를 페쇄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게임, 저속소설, 연예생방송 등 학습과 무관한 내용이 리익에 눈먼 경영자들에 의해 인터넷수업 학습란에 부단히 침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규정을 위반한 인터넷수업플랫폼을 청산하고 청소년인터넷환경을 정화하는 것은 조금도 늦출 수 없다.

네티즌 '두옥파'는 온라인교육의 규범적이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려면 량질의 온라인자원 공급을 강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엄격한 규범 및 감독관리를 통해 미성년자를 잘못된 방향으로 유도하는 내용이 나타나는 것을 단호히 막으며 온라인교육의 량호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앱 등이 인터넷게임, 생방송 등 인터넷 중독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련결하거나 음란물, 폭력 등 불량정보를 담은 광고를 걸거나 배포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네티즌 '등해건'은 플랫폼기업이 바로 제1 책임자라면서 온라인수업 플랫폼에 삽입한 각종 학습과 무관한 내용, 저질내용, 상업내용에 대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하고 기능감독관리부서에서 과감히 처벌해야 하며 원칙적인 문제에서 한표 부결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네티즌 '전건'은 다음과같이 지적했다. 미성년자 인터넷수업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가치 인도, 감독관리책략 혁신, 주체책임 강화 등 면에서 연구하여 장기효과관리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단속활동은 부문간의 협동을 강화하고 교육과 인도를 강화해야 한다. 교실수업, 전문교육, 심리소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터넷소양을 향상시키고 인터넷안전 보호, 정보 선별력을 강화해야 한다. 빠른 시일내에 다부문 조률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관리경험을 참답게 총화하며 좋은 방법을 상시화하고 좋은 조치를 정책화하며 좋은 경험을 제도화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687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