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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박사생 지도교수 선발임용에서 단순히 론문, 과학연구경비를 조건으로 하는 것을 방지해야

2020년 09월 29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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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9일발 인민넷소식: 교육부 웹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박사생 지도교수 직무관리에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포했다고 한다. 의견에서는 박사생 지도교수 직무선발임용제도를 건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성단위는 정치적 자질, 교원의 직업륜리, 학술수준, 교수능력, 지도경험과 양성조건 등 방면에서 출발해 전면적인 박사생 지도교수 선발임용기준을 제정해야 하고 단순히 론문, 과학연구경비로 선발임용조건을 확정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의견에서는 직무에 대한 정치적 요구를 엄격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옹호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관철하며 드높은 정치적 책임감을 가지고 법에 의해 지도교수의 직책을 리행하며 전공교육과 사상정치교육을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확고한 신앙자, 적극적인 전파자, 모범적인 실천자로 되여야 한다.

의견에서는 지도교수 직무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사생 지도교수는 직함체계에서의 고정된 계층 또는 영예칭호가 아니라 박사생양성 수요에 의해 설치된 직무이다. 박사생 지도교수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인재양성으로서 박사생을 상대로 사상정치교육, 학술규범훈련, 혁신능력 육성 등 직책을 맡고 있고 연구생 지도교수 지도행위준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양성단위는 박사생 지도교수의 학생모집권, 지도권, 평가권과 관리권을 실제적으로 보장하고 규범화하며 지도교수가 규정과 제도에 따라 박사생 학업관리를 엄격히 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박사생 지도교수의 책임감, 사명감, 영예감을 증강하고 스승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의견에서는 직무선발임용제도를 건전화할 것을 요구했다. 양성단위는 정치적 자질, 교원의 직업륜리, 학술수준, 교수능력, 지도경험과 양성조건 등 방면에서 출발해 전면적인 박사생 지도교수 선발임용기준을 제정하고 단순히 론문, 과학연구경비로 선발임용조건을 확정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완비된 박사생 지도교수 선발임용방법을 제정하고 공정과 공개의 원칙을 견지하며 선발임용절차를 확실히 리행하고 학생모집자격 정기심사 및 동적조정 제도를 수립하고 박사생 지도교수 선발임용의 질적 수준을 확보해야 한다. 부교수 및 그 이하 직함의 교원을 박사생 지도교수로 선발임용할 경우에는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 박사생 지도교수는 박사생을 독자적으로 지도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석사생을 지도하거나 박사생 지도를 협조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외국국적 지도교수, 겸직 지도교수와 교외의 지도교수에 대해 양성단위는 전문적인 선발임용요구를 제기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