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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교원의 직업 흡인력, 왜 점점 더 강해질가

2020년 09월 08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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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는 2018년 각지 대학입시 성적이 본성 앞 30%를 차지하는 졸업생이 사범전공을 신청한 평균 비률이다. 1년후인 2019년, 이 비률은 33.3%로 향상되였고 가장 높은 두 성의 비률은 55.3%와 49.8%에 달했다.

교육부가 9월 4일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 장포화는 이러한 데터를 비교하면서 청년 학생들에 대한 교원의 직업 흡인력이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교육에 달렸고 그 관건은 교원이다.

편제대우 보장 있어

"각지에서 새 교원을 채용하는 일터의 경쟁이 매년마다 더 치렬해지고 있다." 장포화는 례를 들어 "모 성의 성소재지 도시는 올해 912명의 중소학교 교원을 모집하는데 신청자수가 약 1.9만명에 달하여 신청자수와 모집일터의 비률이 20:1에 달했다"고 말했다.

교원의 직업 흡인력에 있어 편제와 대우는 회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교원의 편제가 부족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는 중앙기구편제위원회 판공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와 함께 관련 정책문건을 출범하여 각지에서 혁신력 발굴을 강화하고 다부문, 다업계, 다지역 조정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중소학교 편제를 증가하여 우선적으로 교육발전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했다.

교원 대우의 향상은 아래와 같은 면에서 체현됐다. 첫째, 여러 지역에서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의무교육 교원의 로임수입이 현지 공무원의 로임수입보다 낮지 않는 목표가 부분적으로 실현되였다. 동시에 농촌교원 생활보조도 전면적으로 실시되였는데 중앙재정은 근 5년래 장려보조자금 206억원을 투입하여 중서부 725개 현, 8만여개 학교의 근 130여명의 교원들에게 혜택을 주어 농촌교원 의료, 주택, 영예장려 등 여러가지 보장정책을 힘써 실시했다.

둘째, 주택, 사무, 교수 등 하드웨어조건이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례를 들면 농촌학교 교원들이 '오지 못하고', '남지 않는' 현실적 문제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변강의 간고한 지역 농촌학교 교원회전숙소(教师周转宿舍) 건설을 지속적으로 지지했는바 '12.5', '13.5' 기간 루적 배치한 중앙투자가 200억원을 초과했고 40여만채의 농촌 교원회전숙소의 건설을 지지하여 고원, 산구, 방목구 등 조건이 가장 간고한 지역으로부터 착수하여 향촌지원교원, 교류와 특설일터교원의 기본사업생활조건을 힘써 개선하고 그들의 편안한 교육종사를 위해 뒤근심을 덜어주었다.

교육양성 보다 최적화되여

"올해 재정이 이렇게 긴장한 상황에서도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양성계획'의 투입은 줄어들지 않고 도리여 증가되엿다." 교육부 교원사업사 사장 임우군은 발표회에서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양성계획'은 우리 나라 교원전공의 발전실천에서 가장 전형적인 의의가 있는 국가행동이라고 소개했다. 2010년 가동실시된 이후 10년간 중앙재정은 루계 172억원의 경비를 투입했고 양성한 교원와 교장이 연인원 1680만명을 초과했다.

유네스코 교원교육쎈터에서 편찬한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양성계획' 청서(2010-2019)>에 의하면 10년간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양성계획'은 중서부 교원들을 위해 최소 1차례의 국가급 양성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섬서, 내몽골, 감숙, 길림, 산서 교원들의 일인당 참가회수는 2차례를 초과했고 청해, 서장, 해남과 녕하 교원의 일인당 참가회수는 3차례를 초과했다. '중소학교 교원 국가급 양성계획'은 또 지방정부가 양성자원에 대한 투입을 이끌었는데 광범한 교원들은 부단히 학습하고 평생발전하는 기회를 더 많이 획득했다.

이외에도 사범전공 학생에 대한 보조금 향상, 성소속 국비 사범학생들의 양성규모 확대, 교육학과 건설 강화, 종합대학 사범학원 운영, 교육학과 전공 증설 등 일련의 교원교육 종합개혁조치는 광범한 사범생들이 국가의 중시를 확실하게 느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원업계, 사범전공의 미래를 보게 했다.

특수일터 채용 안정적으로 성장

"교원은 가장 중요한 교육자원으로서 농촌의 교육질을 높이는 관건이다." 임우군은 발표회에서 '특설일터계획', 공개채용, 정향양성, '현 관리, 학교 채용(县管校聘)', 퇴직지원교원 등 다원화된 양성보충교류기제를 통해 대량의 우수한 인재가 항촌에 가서 교육에 종사하고 교육을 지원하도록 인도했는데 매년 약 4.5만명의 국비 사범생이 향촌에서 교육에 종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농촌의무교육단계학교 교원 특설일터계획이 실시된지 15년이 되는 해이다. 2006년 가동, 실시된 이래 중앙재정은 전문자금을 설립하여 루계 71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95만명의 특설일터교원를 채용했는데 중서부 성의 1000여개 현, 3만여개 농촌학교가 포함됐다.

중앙재정 전문자금, 국가의 통일된 로임제도와 표준, 현지 공립학교 교원와 같은 대우 향유, 봉사기 3년이 만료된 후 연구생 시험에 참가하면 가산점 10점 추가 등 일련의 보장과 격려조치는 '특설일터계획'으로 하여금 젊은 대학생들에게 점점 더 강한 흡인력을 가져다주었다.

2006년의 1.6만명으로부터 2012년의 6만명, 2015년의 6.3만명으로부터 2019년의 10만명, 2020년의 10.5만명에 이르기까지 '특설일터계획'의 채용규모는 부단히 확대되고 신청자도 부단히 증가되고 있다.

15년래 '특설일터계획'은 실시범위, 채용규모, 보조표준, 일터설치 면에서 부단히 조정되고 향상되였다. 또한 각항 보장성 정책의 지지하에 특설일터교원의 재직률, 봉사기 만료후 특설일터교원의 류임률은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임우군은 "3년 봉사기가 끝난 특설일터교원의 류임률이 85%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345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