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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구생시험, 너무 일찍 준비할 필요가 없다

2020년 08월 31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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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질문]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인데 일부 선배들은 일찍부터 연구생시험 준비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연구생시험을 볼지는 언제 결정하는 것이 좋은가? 만약 장래에 연구생시험을 볼 예정이라면 본 전공 분야의 연구에서 대학교 4년 학습생활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가?

[합비공업대학 자동차교통공정학원 교사 화양] 연구생시험 선택여부에 대해 신입생들은 너무 일찍 결정하고 준비할 필요가 없다. 우선 학업생애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우고 매 단계의 임무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하며 해야 할 일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응당 고등수학, 영어, 컴퓨터 등 공공기초과목을 잘 배워야 한다. 고등수학은 론리적인 사유능력의 양성에 매우 중요한바 후속적으로 연구생단계의 수치분석, 행렬 분석과 편미분방정식 수치해석법 등의 중요한 과목의 기초이기도 하다. 영어는 연구생 시험과목이고 국제 교류, 외국어 문헌 열독, 론문 작성의 중요한 수단이므로 반드시 기초를 잘 다지고 4,6 급 시험을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 공공기초과업은 앞으로 전공에 대한 학습과 연구의 근본이고 도구이므로 절대 건성으로 대하지 말고 수업 후에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들여 주동적으로 배워야 한다.

대학교 2학년: 학생들은 전공 기초과목을 잘 배우는 동시에 과학기술혁신류 경기나 연구과제에 적극 참가하여 자신의 종합능력과 창의력을 양성해야 한다. 례를 들어 합비공업대학은 학교 수준의 대규모 개발프로젝트를 설립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본과단계에 과제조에 진입하여 과학연구소양훈련을 받게 하고 있는데 이는 학과분야에 대한 리해를 심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의 추가연구를 위한 좋은 기반을 다질 수 있다.

대학 3학년: 학생들은 전공과목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마땅히 학술교류에 많이 참가하고 학과의 최전방 상황을 료해하며 합리한 지식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례를 들어 합비공업대학은 모든 전공을 위해 상응하는 입문수업과 학과 최전방수업을 개설했는데 학생들은 선택과목을 통해 전공과목 선생님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학과 연구와 발전을 토론하여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연구방향을 찾아야 한다.

만약 2년간의 학습을 거쳐 자신이 학술을 열애하고 간단하고 단순한 생활을 좋아하거나 혹은 더 좋은 플랫폼에서 더 많은 선택을 하고 싶다면 연구생시험을 결정할 수 있다.

연구생시험 복습은 대학 3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여 1년이란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 비교적 적합하다. 첫번째 단계에 5개월의 시간을 들여 수학의 기본개념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리해하고 영어어휘량을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3개월 가량의 시간을 들여 수학기초문제를 련습하고 모듈로 나누어 영어문제를 련습할 것을 제안한다. 세번째 단계에서는 두달 가량의 시간을 들여 기존에 배웠던 수학, 영어 기출문제를 위주로 하는 동시에 치중하여 전공과목을 복습해야 한다. 네번째 단계에서는 두달 가량 근년의 기출문제를 위주로 자체평가를 하며 부족점을 보충하는 동시에 정치복습을 강화해야 한다. 연구생시험 목표 대학교에 대해서는 전공과목 자료를 수집하고 마음에 드는 대학의 여름캠프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학 3학년 2학기에 가급적 빨리 확정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258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