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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덕을 직함평의 우선조건으로… 대학 교사들의 태도는?

2020년 07월 30일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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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이트는 7월 27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교육부가 함께 초안을 작성한 <대학교사 직함제도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의견청구고)>를 발부했으며 현재 사회에 의견을 공개청구하고 있다. 의견청구고는 교사도덕을 직함평의 우선조건으로 간주하여 학력, 경력, ‘모자’, 론문과 항목에만 의거하는 경향을 극복할 것이라고 했다.

교사도덕은 직함평의 우선조건이 되고 SCI 론문을 기본조건으로 하지 않으며 론문, 특허 등 제한성 조건을 설치하지 않는데 이에 대해 대학교사들은 어떤 태도일가? 이번 개혁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가? 과학연구와 학술연구의 적극성에는 영향이 없을가?

어떤 ‘좋은 교사’를 양성해야 덕으로 인재를 육성할가?

최근, 교육국은 교사직업행위 10가지 준칙을 위반한 전형문제 8건을 폭로해 광범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의견청구고는 교사도덕표현을 직함평의 우선조건으로 할 것이라고 명확히 했는데 그렇다면 교사도덕표현은 정말로 중요한 것일가?

아인슈타인은 전에 “학생들의 존경을 자아내는 유일한 원천은 바로 교사의 도덕과 재능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교육생활에서 인재육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자원을 개발해야 하는데 그중에량호한 도덕과 기풍은 특수한 의의를 가진다. 이는 덕을 쌓는 관건적 자원이기도 하고 5가지 교육 병행, 인재육성의 보장성 자원이며 가장 강력한 교육자원이기도 하다.

“도덕은 교사직업품행중 한가지로서 교사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품질인바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대학교에서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이다.” 사천농업대학교 동물과학기술학원 교수 리지경은 우리는 대체 어떠한 ‘좋은 교사’를 양성해야만 덕으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례를 들어 현재 많은 대학들은 학생의 교사에 대한 평가방식을 채용했는데 리지경은 이런 방식은 편면적이라고 생각했다. “간단한 례를 들면 만약 내가 학생들을 엄격하게 요구한다면 부분적 학생들은 자신을 난처하게 한다고 생각해 좋은 평가를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도덕품행 평가방법은 핵심적 목표인데 직함평의 우선조건으로서 나는 이것이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론문, 특허 등을 제한성 조건으로 설치하는 것은 불합리해

“전에는 과학연구교수환경을 갖추고 과학연구 혁신과 학술활동에 대한 직접적 개입을 감소하며 농후한 학술분위기 조성 등을 창도했다. 그러므로 학교측은 교사들이 교육임무를 완수하는 동시에 과학연구성과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일종의 추세를 이루었다.” 리지경은 한방면으로 과학연구를 열심히 하여 일부 새로운 것들을 학생들에게 전수한다면 학생들은 이에서 계발과 영향을 받고 장래 연구방향을 결정할 수 있지만 다른 한 방면으로 일부 대학교사들은 교수를 위주로 하면서 과학연구성과와 론문을 제출하지 못하여 직함평의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존재하기에 론문과 특허를 제한성 조건으로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