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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 보장 강화, 중퇴 학생수 1년간 60만명에서 6,000여명으로 감소

2020년 06월 22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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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9일발 본사소식(기자 조아나, 장삭, 정아송): 사천성 아바장족챵족자치주 양당현 상두가향 중심소학교 학생인 상칭줘마는 1년전에 사정상 학업을 그만두었다가 교장과 촌간부들의 꾸준한 설득하에 복학을 결정했다. 이번 학기 그의 성적은 학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학습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상칭줘마는 어렵게 주어진 학습의 기회를 반드시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교육을 보장하는 것은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의 중요한 임무이며 ‘두가지를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를 보장’하는 사업의 기본목표의 하나로서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의 성과와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성취와 관계된다. 교육부는 중퇴를 통제하고 학업을 보장하는 핵심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중퇴 통제 학업 보장 특별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정밀화 통제 장기효과기제를 건전히 했으며 각지에서는 련합통제와 련합보장책임제를 구축하고 힘을 합쳐 난관돌파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다. 6월 14일까지 전국 의무교육단계에서 중퇴한 학생수는 2019년 5월 중퇴학생 학업보장체계가 갓 구축되였을 때의 60만명으로부터 6,781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중퇴률은 무려 99% 감소했다. 아직 빈곤딱지를 떼지 못한 52개 빈곤현의 중퇴 학생수는 8만 2,000명에서 433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중퇴률은 99.5% 감소되였다.

빈곤딱지를 떼지 못한 52개 현은 ‘의무교육 보장’ 목표를 실현하는 주전장인바 교육부는 ‘3구3주’를 결전지로 삼고 중퇴률을 통제하고 취학률을 확보하는 것을 주공점으로 삼으며 정책, 자금, 항목 방면에서 계속 지원강도를 높이고 정예력량을 조직해 문제를 정리하고 분공하여 책임지고 강력하게 지원하고 공시감독했다. 소개에 의하면 교육부 당조 구성원들은 52개 현을 지도해 현지의 실정에 맞게 중퇴률을 통제하고 취학률을 확보하는 사업방안을 보완하고 과밀학급 문제가 두드러진 빈곤현을 지도해 과밀학급을 제거하는 사업방안을 제정하며 교원공익교육항목 등을 조직, 전개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빈곤현을 상대로 디지털교육자원을 전송하고 동부 발달지역의 중소학교를 조직해 빈곤현의 학교와 맞춤형 지원관계를 구축하며 빈곤현을 상대로 하는 특수교육 교원온라인교육을 조직했는데 연인원수로 1만 5,000여명이 생방송에 참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