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5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료군, 락문완): 학생들이 적외선 체온측정통로를 거쳐 학교로 들어가고 매 교수반을 30명을 초과하지 않는 두개의 작은 학급으로 나누고 부동한 학급마다 ‘부동한 시간대 등하교’를 실행한다… 6일, 5.78만명의 무한 고3학년 학생과 중등전문학교, 기공학교 졸업학년 학생들이 백여일간 떨어졌던 교정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수업을 재개했다.
7시경, 기자는 호북성 무창실험중학교 대문에서 학교 12개 학급의 고3학생들이 여러차례로 나눠 시간대에 따라 륙속 교정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학교 입구에는 두갈래 학생통로가 있었는데 학생들은 1메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차례 대로 적외선 체온측정구와 체온정밀측정구를 통과했다. 교수청사 입구 앞에는 수도꼭지가 일렬로 설치되여있었는데 당직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에게 손을 씻고 소독하라고 당부했다. 교실 입구에는 체온측정기와 소독액이 놓여져있었다.
무한시제2중학교는 기존의 교수반을 30명을 초과하지 않는 작은 학급 A, B반으로 나눴다. 학교가 소재한 강안구 교육부문은 전문가를 조직해 시험전심리인도독본을 편찬하여 수업을 재개한 당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많은 학교들은 식당식사제를 배식제로 바꾸어 도시락을 교실입구까지 배송해 학생들이 순서에 따라 음식을 받고 식사하게 했다. 일부 학교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부 학생들은 교실내에서 식사하게 하고 일부는 교실밖의 책걸상에서 식사하도록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