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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 조선족출신 한국 펀드매니저 1호
2009년 03월 23일 11:2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근무하고있는 김휘씨는 중국조선족출신 한국내 펀드매니저 1호다. 그는 지난해 12월초 한국운용에 입사한 이후 현재 사회간접자본(SOC)운용본부 자원개발운용팀에서 펀드운용 보조일을 맡고있다.

중국 길림성 연길시 출신으로 올해 25살인 그는 한국에 류학온 대학시절부터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남다르게 준비했다.

"다양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금융업뿐 아니라 해당 산업에 대한 관련 지식을 많이 알아야 하죠. 또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는 방학때면 어김없이 인턴생활로 실무경험을 쌓았다. 2006년 여름에는 SK그룹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람에 참여해 폴리머시장 개발팀에서 근무했고 2007년 겨울과 여름에는 각각 하나은행 자금운용본부와 중국 최대 증권사인 CITIC 증권투자은행본부 본사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이같은 노력은 그가 지난 2월 한양대 졸업식에서 한국 학생들을 제치고 총장 특별상을 수상한것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펀드운용분야중에서도 자원개발 등의 대체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있다.

주식이나 채권 등은 과거 100년전부터 있었던 투자방식으로 선진국들이 크게 앞서나가고있는데 반해 자원개발분야는 아직 선진국과 큰 차이가 없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것이다. 그가 한국운용에 입사원서를 낸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때 성공할수 있도록 돕는게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서 잘 배워야 합니다"(안만호).

  래원: 길림신문 (편집: 최엽(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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