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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작년 규모이상 첨단기술산업 증가치 증속 7.6%

당산, 로공업기지 발전 새 우세 형성시켜

2023년 02월 07일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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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하는 소리와 함께 비행접시조형의 순시검사로보트가 탄출되여 날아오르더니 때로는 고속렬차 차간에 날아들기도 하고 때로는 고속렬차 차체에 바싹 붙어 날기도 했다. 지능감지기와 빅데터분석에 힘입어 당산 백천지능로보트주식유한회사에서 개발한 이 순시검사로보트는 사람을 대신해 짧은 시간 안에 고속렬차설비의 검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오늘날, 하북 당산은 선두기업이 이끌고 연구개발, 제조, 판매, 봉사를 일체화한 로보트산업클러스터를 형성했는바 성급 이상 로보트연구개발플랫폼이 21개에 달하고 15가지 국가 및 업종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로보트산업의 왕성한 발전은 로공업기지 당산이 제조업 승격과 신흥산업 발전을 추동한 생동한 주해이다.

2016년 7월, 습근평 총서기는 당산시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산의 광범한 간부대중들이 계속 지진대응정신을 발양하고 국가에서 경진기 협동발전을 추동하는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여 ‘3가지 힘써 건설’목표에 따라 한층 더 분발하고 꾸준히 노력해 개혁, 발전, 안정 각항 사업을 전면적으로 잘하고 발전방식 전환, 경제구조 조정, 공급측 구조적 개혁 등 방면에서 선두에서 달리도록 노력함으로써 이 영웅의 도시가 재차 휘황함을 창조하기 바란다.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당산은 로보트산업을 대표로 하는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해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끊임없이 형성함으로써 환발해지역 신형 공업화기지 건설을 다그쳤다.

당산은 일련의 정책 및 조치들을 출범하여 프로젝트신청, 부화가속화, 전매특허수권 등 방면에서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이고 량호한 혁신, 창업 생태를 알심들여 조성하고 산업사슬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정부의 지지가 있기에 우리의 지능클라우드로보트 생산제조 및 운영봉사 기지가 재빨리 생산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사이달(당산)과학기술유한회사 책임자 담빈생이 소개했다.

백천공업설계연구원에 의지해 당산고신구와 백천집단은 협력해 국가홰불당산로보트특색산업기지 부화센터를 건설했다. 이미 입주한 26개 기업과 플랫폼은 로보트기술 연구개발과 응용, 시스템집성 등 령역과 관련된다.

당산은 일련의 인재유치공정을 실시하여 전략적 과학기술인재, 과학기술선도인재와 혁신단체 유치를 다그치고 이를 통해 ‘지능로보트혁신련합체’, ‘신경망통제에 기반한 순시검사비행기기술 연구개발’ 등 72가지 지능기술항목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022년, 당산은 대학교 줄업생 10여만명을 유치했는데 이는 2021년의 근 4배이다.

고품질의 혁신주체를 육성하고 고에너지준위 혁신플랫폼을 건설했으며 고수준 인재를 집결시켰다. 당산은 공급측 구조적 개혁 강도를 높이고 전략적 신흥산업 선두기업들을 힘써 유치함으로써 고품질발전을 위해 공간을 개척하고 동력에너지를 주입했다. 2022년, 당산 첨단기술기업, 국가급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기업은 각각 100개, 20개 신규증가했고 규모이상 첨단기술산업 증가치 증속은 7.6%에 달했다.

“로보트, 궤도교통, 자동차 등 우세, 특색 산업은 이미 당산의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 전환승격의 혁신선봉과 구역경제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되였다.” 당산시개혁발전위원회 주임 랑문창이 말했다. 당산은 20차 당대회 정신과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정품강철, 고급장비제조 등 4갈래 대표적 산업사슬; 신에너지, 정보지능 등 4갈래 성장성 산업사슬; 유전자기술, 두뇌모방지능 등 전망성 있는 현대화 산업사슬을 다그쳐 구축해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