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학부모 주의! 아이 화상에 이런 민간료법 절대 금물!!

2022년 07월 26일 10:3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어린이가 화상을 입었다는 한편의 뉴스가 광범위한 토론을 불러일으키면서 항간에 많은 화상치료 민간료법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믿을 수 없으며 오히려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아래에 잘못된 몇가지 민간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잘못된 민간료법1: 된장 바르기

화상을 입은 부위에 된장을 발라 통증을 완화시키는 로인들이 많다. 하지만 의학적인 각도에도 볼 때 이는 과학적이지 않다.

된장은 발효되면 그 자체에 세균이 존재할 수 있다. 상처가 난 곳에 된장을 바르면 상처에 감염, 염증이 생겨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상처가 깊어진다.

잘못된 민간료법 2: 간장 바르기

화상을 입은 후 상처 부위에 간장을 발라 통증을 완화시키는 사람들이 적지 않는데 이것도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다.

간장은 무균제품이 아니며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간장을 바른 후 상처표면의 색이 짙어져 의사가 상처가 파손된 것을 검사하는 데 불리하다.

잘못된 민간료법 3: 소금 바르기

화상을 입은 후 소금을 바르면 소독된다고 여기는데 이것도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화상을 입은 후 상처가 로출상태에 처해있는데 만약 소금을 바르면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물론 세포를 파괴시켜버려 원래 상처받은 세포가 2차 손상을 입게 된다.

잘못된 민간료법 4: 치약 바르기

일부 사람들은 화상부위에 치약을 바르면 가려움증을 덜고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여긴다.

사실 상처를 받은 피부는 굉장히 취약한바 이 때 치약을 바르면 치료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상처의 국부적 감염기회를 증가시키기에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오히려 연장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