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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난감브랜드 LEGO, 8월부터 가격 오른다

2022년 06월 22일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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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장난감브랜드 LEGO가 에너지, 물류, 원자재값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면서 원가가 상승해 올해 8월부터 산하의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LEGO에는 목전 총 약 600개의 제품이 있는데 25% 좌우의 제품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상승폭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체들이 정리해본 결과 LEGO산하 ‘페라리’, ‘나무집’, ‘프린터기’ 등 근 백개의 인기제품이 가격을 5% 내지 20% 인상한 것을 발견했다.

정식으로 가격을 인상하기 전 일부 레고 비공식적 타우바우가게도 시장보존량이 비교적 적은 LEGO의 제품가격을 조정했다고 한다.

2021년 레고의 수입은 553억 단마르크크로네(약 인민페 552.70억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27% 성장했다. 이 수입은 국내 선두 장난감브랜드 포포마트의 2021년 수입의 10여배이다. 최근 몇년간 LEGO는 중국시장에서 확장사업을 벌였는데 빠르게 점포를 늘이는 동시에 중국에서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진도를 적극적으로 추동했다. 데터에 의하면 2021년 레고는 165개 브랜드소매가게를 개설했는데 그중 90개가 중국시장에 있었다. 목전까지 LEGO그룹은 중국 성도, 심천, 상해 등 지역에 LEGO랜드를 건설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