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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여러 민족 대중들이 모두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고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를 촉진해(당부 실천 10년간)

본사기자 서원봉, 광서희

2022년 06월 21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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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함에 있어서 어느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

두룽족은 우리 나라에서 인구가 비교적 적은 소수민족의 하나이다. 주요하게 운남 노강리수족자치주 공산두룽족누족자치현 두룽강향에 집거하고 있다. 2014년 양력설 전야, 공산현 간부와 대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다년간 바라오던 고려(高黎)공산 두룽강도로턴넬이 이제 곧 관통된다는 소식을 보고했고 총서기는 편지를 받은 뒤 즉시 중요한 회시를 내렸다.

“두룽족대중들의 거주생활조건이 비교적 간고한데 나는 줄곧 그들의 생산과 생활 정황을 걱정해왔다.”

이런 걱정은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2015년 1월 20일, 운남에서 고찰하던 습근평 총서기는 공산 두룽족누족자치현의 간부와 대중 대표들을 회견했다. 총서기는 친절하게 말했다. 두룽족은 “단 6900여명으로 인구가 많지 않지만 역시 중화민족 대가정의 평등한 일원이다.”,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함에 있어서 어느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

두룽족은 새 중국 창건 초기에 원시사회 말기로부터 직접 사회주의사회로 과도한 소수민족이다. 2018년말, 두룽족은 또 한번 ‘한걸음에 천년을 뛰여넘어’ 전 민족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2019년 2월, 백성들은 향당위에 부탁하여 습근평 총서기에게 이 기쁜 소식을 보고하게 했다. 4월 10일, 총서기는 회답편지를 보내 두룽족대중들이 동심협력하여 고향을 잘 건설하고 변강을 잘 지켜내며 더욱 아름다운 두룽족의 래일을 힘써 창조하라고 격려했다.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정이다.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이 전국과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와 현대화를 실현하도록 확보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자나깨나 생각하는 일이다.

소수민족의 종류가 가장 많은 성으로서 운남은 당부를 명기하고 직접 과도한 민족과 인구가 적은 민족에 대한 정밀한 방조 지원 방식을 탐색하여 11개 직접과도민족과 인구가 비교적 적은 소수민족들이 전 민족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특색농업, 문화관광 등 우세를 바탕으로 ‘1현1업’, ‘1촌1품’을 추진하여 대중들을 공동부유에로 이끌었다. ‘13.5’기간, 운남 민족자치지방의 생산총액은 년평균 8.4% 성장했고 경제사회발전 주요지표 년평균 증폭은 전국 평균수준을 넘어섰다.

고향을 잘 건설하고 변강을 잘 지켜냈다. 운남의 국경선길이는 4060킬로메터로서 ‘흥변부민공정’을 련속 실시한 토대 우에서 2015년부터는 또 두차례의 ‘국경선대중들의 생산생활조건 개선 3년행동’을 실시했다. 2020년 5월, 운남은 30여개 접경 자연촌을 선택하여 변경 초요시범촌을 구축했고 또 3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374개 변경행정촌(사회구역)을 현대화 변강 초요마을로 초보적으로 건설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