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중에는 다양한 자외선차단마스크들이 출현했다. 자외선차단마스크는 의료용 마스크를 대체할 수 있을가? 6월 17일에 개최된 상해시 전염병예방통제사업 기자회견에서 상해시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오환우는 만약 자외선차단마스크가 방호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착용을 건의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특히 인원이 상대적으로 밀집한 장소에서 과학적인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 오환우는 일반적으로 야외에 있을 때 1회용 의료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고 표시했다. 만약 장시간 병원, 쇼핑몰 등 실내환경에 머물러있거나 혹은 타인과 가까이에서 접촉할 때 비발브식 과립물 방호마스크, 례하면 N95, KN95 등을 착용할 것을 건의했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마스크착용을 건의하지 않는데 전제는 사람이 적고 환경이 넓은 곳에서 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크착용기간에 오염위험이 가장 큰 것은 외표면이다. 마스크를 벗을 때 량측 귀걸이줄을 당겨서 가볍게 내려놓아야지 손으로 마스크 외표면을 직접 당겨서는 안된다. 마스크를 벗은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이번주말 상해시 일반고중 학업수준등급시험 시작과 관련해 오환우는 학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수험생들을 위해 ‘방역전용주머니’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마스크와 소독물티슈, 손소독제, 휴지 등 물품을 많이 준비하고 시험장 왕복과정에 마스크를 잘 착용하며 타인과 적당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 밖에 수험생들은 규칙적으로 휴식하고 밤샘을 하지 않으며 음식을 적당하게 먹고 영양을 합리하게 섭취하며 심신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해 가장 좋은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