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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려행을 마치고 귀가한 후 어떤 방호조치를 취해야 할가?

2022년 06월 06일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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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상황이 점차 호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출행계획을 세웠는데 특히 지난 단오 련휴에 려행을 선택한 사람이 매우 많다. 전문가들은 출행전 각종 방호조치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려행을 마치고 귀가한 후에도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몇가지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첫째, 우선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물품 격리와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외출시 입었던 옷과 신발은 따로 놓아두되 문밖에 두거나 베란다 통풍구에 걸어 해볕쪼임을 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실내복으로 갈아입은 뒤 곧바로 세균제거 소독 효과가 있는 손세정제를 리용해 손, 얼굴 등 실외 공기와 닿은 부위를 깨끗이 소독해야 한다. 사용한 휴대전화는 75%의 의료용 알콜로 닦고 소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겉포장이 있는 물건은 포장주머니를 그대로 버리거나 소독제를 뿌려 표면을 소독한 후 물품을 포장주머니에서 꺼내야 한다.

둘째, 자가건강모니터링를 잘해야 한다. 려행을 다녀온 후에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자가건강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한다. 모니터링기간에는 회식, 모임에 참가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리용(개인방호를 잘한 전재하에서 택시나 인터넷예약차량 리용 가능)하지 말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발열, 마른 기침, 무기력 등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시간내에 의료기구에서 진료를 받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사회구역에 보고해야 한다.

셋째, 전염병상황추이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귀가후 14일내에 중고위험지역 및 전염병상황 발생 보고가 있는 도시를 방문했거나 양성자와 동승했거나 동선이 교차되면 사회구역에 자진보고하고 전염병예방통제조치에 잘 협조해야 한다.

넷째, 귀가후 주동적으로 한차례 핵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인원접촉과 외출을 줄이고 출근해야 할 경우 가급적 '점대점'조치를 취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