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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지 투자자들이 발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슨 수가 있는가?

2022년 05월 27일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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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 전략투자자를 유치하여 발전하게 하는 것을 견지하고 전세계, 전국을 향해 요소자원을 유치하여 룡강에 집결…. 얼마전 전성 투자유치대회에서 흑룡강은 대외에 강력한 투자유치 신호를 보냈다.

투자유치로 대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성 투자유치액 1조원을 돌파하여 지난 3년간의 자금규모보다 두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방향이 명확하고 목표가 확정되였다. 산해관을 넘어온 외지 투자자가 발전하게 하려면 상무부문과 각 시(지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슨 수가 있는가?

성상무청: 정조준 투자유치, 정조준 서비스 실시해야

상무부문은 전성 투자유치대회의 업무과제 실천에 따라 전성 투자유치 3년 행동방안을 틀어쥐고 2분기 전성 투자유치 시즌의 유리한 계기를 잡고 투자유치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여 효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

한면으로 외자유치의 기초를 다지고 '외자 유치 명책'을 건립하며 흑룡강성 22개 산업(4대 경제발전 신 엔진, 5대 전략 신흥산업, 6대 전통 우위산업, 7대 생산 생활 서비스업)과 체인주(链主) 상하위 부대업체를 정조준하여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 22개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지도, 산업유치도보(图谱) 4권을 발행해 각 시(지구), 각 부서별 투자유치에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젝트뱅크(项目库), 기업뱅크(企业库), 기업인뱅크(企业家库) 등 3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성위 성정부의 투자유치 조정 지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다른 한면으로 성상무청은 전청, 전반 시스템에 힘입어 13개의 전담반을 구성하고 13개 전담반은 주무청장과 각 처 처장이 인솔하는 '4위 일체'의 업무 체제를 실시하며 전문인원이 유치 업무를 주관하고 관리하며 독촉하고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 첫 번째 차원은 시(지구)와 련계하고 두 번째 차원은 11개 성급 산업전담반과 련계하며 세 번째 차원은 각 상무협회와 련계하고 네 번째 차원은 전국 각지의 상무부문과 련계한다. 주요 임무는 전성 각지의 투자유치 상황을 파악하고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성위 성정부의 정책 결정에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

할빈: 10억원급 100억원급 투자 유치 프로젝트 기획

할빈은 전성을 위해 봉사하고 상층 설계를 강화하여 투자유치업무에서 성소재지로서의 책임을 떠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할빈시의 위치, 과학기술, 빙설, 문화 등 자원 우위에 립각하여 고품질로 할빈시의 투자유치 3년 행동방안을 작성하고 목표지향, 문제지향, 결과지향을 견지하며 각 구, 현(시), 각 부문의 투자유치 발상, 목표기업과 정착서비스 등 사항을 더욱 명확하게 하여 '담화'에서 '유치'로 다시 '정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시간표, 임무서, 로드맵을 형성하여 보다 생산적인 투자유치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실속 있는 프로젝트뱅크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4대 경제발전 신 엔진', '5대 전략 신흥산업', '6대 전통 우위산업', '7대 생산 생활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품질 10억원급, 100억원급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투자규모가 큰 엔진성 프로젝트를 새로 계약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정책의 기회를 선점하는 것을 중시하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인프라 건설, 성 32개 항목의 지원으로 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등 정책을 깊이 연구하여 정조준 매칭하며 주동성을 얻고 여세를 몰아 큰 프로젝트와 좋은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투자 유치를 위해 프로젝트 비축을 제공해야 한다.

방향을 정확하게 정하고 중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유치'와 '대외 방문'(走出去)을 결합하는 것을 견지하고 '야부리 포럼', 전국공상련상무위원회 기업의 룡강진흥, 룡상복귀(龙商回归) 지원' 등 성의 중대한 투자유치 행사 기회를 포착하고 800억원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비축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홍콩과 마카오,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경진기 등 중점 지역을 겨냥해 '6강 기업'과 상장회사 100개를 넘나드는 종합 투자유치활동을 벌여야 한다. 농산물 심층 가공, 림하 경제(林下经济), 중초약 등을 중심으로 기업매칭활동을 조직하여 가일층 현역 투자유치활력과 질적 효률을 높여야 한다.

가목사: 1인자가 1호 공사를 주도하는 것을 견지해야

'4개 체계'에 따라 투자유치사업을 진행하고 당정 주요 책임자가 함께 출정하여 '7+2'유치 전담반의 평탄화 운영(扁平化运行), 장부식 관리 등을 실질적으로 추진하여 전원 유치 정착체제를 정돈해야 한다. '가목사시 투자유치 심사 관리 방법'을 엄격히 실시하여 투자유치 결과로 영웅을 론하고 효과에 대한 추적 조사를 강화하며 년초 이래 시급 차원에서 지표 임무 조정회를 3차 조직하여 미계약, 계약 미착지, 착지 미착공, 준공 미생산투입, 생산 투입 미상규 등 심사 기준을 노리고 전반 과정의 운행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홍' '황' '록'색으로 배렬하여 잘한 것은 포상하고 진척이 늦는 것은 체면을 잃게 해야 한다.

전시의 투자유치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 배치해야 한다. '우리가 무슨 수로', '기업이 왜 왔는가'라는 두가지 관건을 잡고 우위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산업을 주도하고 현(시)구, 산업단지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정하며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피하여 전시가 협동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자원, 시장 등 '7가지로 산업을 바꾸는 것’을 명확히 해 유치사업과 자원의 매칭도를 높이고 '량두량미'(两头两尾), 첨단장비, 신 경제 신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유치사업을 심화해야 한다. 기풍을 바로 잡고 화윤(华润)그룹과 다원화된 다업태 합작을 추진하며 북대황그룹과 개간지 융합발전 시범지구 건설을 추진하여 유치효과를 거두어야 한다.

대경: 사슬 보강을 틀어쥐고 방식을 혁신하여 투자유치 진행해야

유두화미(油头化尾), 자동차제조, 식품가공 등 우위산업, 특히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등 신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사슬 유치 지도를 그려 상위권을 유치하고 하위권과 매칭해야 한다. 첫째, 전염병이 초래한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련합 투자유치를 진행하며 석유화학중앙기업 공급사슬, 제품사슬을 둘러싼 스마트장비 제조, 첨단 석유 서비스기지 등 38개 프로젝트를 유치해야 한다. 둘째, 위탁 투자유치를 진행하여 보화영도(普华永道), 억방그룹(亿方集团) 등 전문기관과의 심도 있는 협력으로 현재 30개의 고품질 프로젝트와 매칭해야 한다. 셋째, 지분합병 투자 유치로 50개 중점기업을 잠정 선별해 타도시의 선도기업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넷째, 전성 제5차 관광발전대회 유치에 힘입어 화위공업인터넷혁신센터, 화위(대경)디지털산업단지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척시켜야 한다.

정책의 집적화를 도모하여 기업을 돕고 투자유치를 도와야 한다. 전담반을 조직해 성에서 내놓은 33개 정책을 일일이 검토하고 기존 기업과 프로젝트 매칭을 토론하며 정책의 안착을 확보하고 촉진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을 둘러싸고 종합적인 투자유치 정책과 산업전문정책을 제정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에너지 저장기업 확대, 유휴자산 활성화, 과학기술 성과 전환 등에 대해 장려할 계획이다. '친청 온라인'(亲清在线)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가, 성, 시 관련 정책을 기업에 락실하여 지원정책을 기업의 발전에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