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전문가: 국내 핵산검사시제 감도가 높고 믿음직해, 바이러스변이영향 받지 않아

2022년 05월 20일 13: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시질병예방통제쎈터 부주임 류효봉은 19일 소집한 북경시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보도발표회에서 국내 핵산검사시제는 바이러스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감도가 높고 믿음직하다고 밝혔다.

류효봉은 목전 신종코로나페염 핵산검사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정확한 바이러스검사방법으로서 전염병에 대처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기술면에서 비록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이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사시제는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돌연변이부위가 비교적 적은 보수서렬에 맞추어 설계했기 때문에 바이러스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감도가 높고 믿음직하다.

류효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항원검사는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보다 빠른 검사수단으로서 15분 내지 20분이면 검사결과가 나온다. 핵산검사가 4시간 내지 6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핵산검사에 비해 항원검사는 ‘빠른’ 우세가 있다. 동시에 고위험군체에 대해 항원검사는 특이성이 높은 우점도 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림상검험쎈터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에서 이미 비준한 항원검사시제의 감도는 75~98%이고 특이성은 95~99%로서 만약 류행률이 5%에 도달한 고위험군체가 감도 85%, 특이성 97%인 시제를 사용한다면 항원검사 양성인원중 약 60%가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특이성이 비교적 높다. 류행률이 1%보다 낮은 저위험군체는 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인원중 절대다수가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특이성이 높지 않다. 다른 한 방면으로 항원검사는 핵산검사의 PCR기술로 바이러스정보를 확대할 수 없어 정보확대과정이 없기에 감도가 핵산검사보다 낮다.

류효봉은 이상의 원인 때문에 국무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련합기제 종합조는 핵산검사는 여전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을 판단하는 주요한 의거이고 항원검사는 보충수단으로서 주요하게 고위험군체 선별조사에 사용돼 조기발견능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봉쇄통제 및 관리통제 기간 마지막 한차례 핵산검사는 만 10일이 돼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류효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봉쇄통제구, 관리통제구내 인원은 봉쇄통제, 관리통제 1, 3, 5, 7일과 만 10일이 됐을 때 각각 한차례 핵산검사를 하고 2, 4, 6, 8일에 항원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그중 만 10일은 봉쇄통제, 관리통제한 날부터 11번째 날을 가리킨다. 만약 봉쇄통제기간 모든 인원의 핵산검사결과가 음성이면 마지막 한명의 밀접접촉자가 떠난지 4일이 되고 핵산검사결과가 음성이라면 봉쇄통제, 관리통지 기간이 만료된 후 각 구역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관련 부서를 조직해 충분히 평가한 기초에서 봉쇄를 해제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