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흑룡강성 '신시대 룡강인재진흥 60조' 기자회견에서 성위 조직부 부부장 사백은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인재진흥 60조'는 인재 류출 및 혁신인재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각종 인재의 실제 수요를 광범위하게 조사 연구하여 목표를 더욱 정확하게, 지지를 더욱 강력하게, 서비스를 더욱 전면적으로 하였다. 인재를 남기는 방면에서 인재를 분류하고 인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여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인재환경을 구축하였다. 인재 영입에 있어서 국내외의 고차원의 인재, 박사후와 대학생 군체에 초점을 맞추고 영입과 지원을 강화하여 더 많은 국내외의 인재들이 룡강을 찾아와 룡강의 건설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시장, 업계와 사회 평가 그리고 인재 능력 공헌에 따라 고급 인재를 다섯가지로 나눈다. A류는 전략 인재, B류는 국가급 리더 인재, C류는 성부급 첨단 인재, D류는 성부급 핵심 인재, E류는 계단식 비축 인재이다. 인재는 류형에 따라 관련 대우와 서비스를 누린다. 각 부류의 인재가 보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택, 자녀 교육, 배우자 배치, 의료 진료, 출행 등 분야의 실제 수요에 대해 '인재진흥 60조'는 일련의 부대 정책조치를 제시했다. 례를 들어 주택 보장 방면에서 인재 보장 주택, 인재 아파트 건설을 강화하고 인재의 주택 구매와 임대 원가를 합리적으로 낮춘다. 대학졸업생은 우리 성에서 공동적립금계좌를 개설하고 련속 6개월 전액 입금하면 공동적립금대출을 신청할수 있으며 각지의 실제에 근거하여 대출한도액을 적당히 인상하고 잔액비례의 제한을 완화한다. 자녀 교육에 있어 고차원 인재 류형에 따라 각각 자녀에게 입학, 취학에 해당하는 특혜정책을 주고 그중에서 A급 인재 자녀와 3세대 자녀는 모두 입학, 취학 특혜 정책을 누릴 수 있다. 의료와 교통 방면에서 의료 록색 통로를 더욱 원활하게 하고 고급 인재에게 량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C류 및 이상의 인재는 수행원 2명을 데리고 성내 공항, 기차역에서 귀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D류, E류 인재는 단축통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국내외 인재를 룡강에 모으고 룡강을 건설하게 하기 위해 '인재진흥 60조'는 국내외 고위층 인재 본인과 인재 유치 기관에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례를 들어 전직으로 영입한 고차원 인재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정착 보조금을 준다. 유연성 영입을 한 고차원 인재는 과학 연구 립안, 과학기술 성과 전환, 혁신 창업 등 분야에서 현지 인재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고용 기구와 매년 반년이상 근무하는 5년이상 로동계약을 체결하면 전직 영입으로 간주되고 시간별로 흑룡강성 같은 부류의 전직 고차원 인재 영입 장려와 지원정책을 누린다. 동시에 해외인재를 국가고차원인재계획에 유치한 단위에 최고 300만원을 장려하며 국제적인 인재유치련결회의를 개최할 경우 최고로 100만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흑룡강성의 박사후 인재 대오를 발전, 장대시키고 그들의 혁신과 창업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인재진흥 60조'는 박사후과정을 진행중이거나 마친 후 흑룡강성에 남은 박사후를 지원하고 있다. 례를 들면 전직 박사후 과정에 새로 입학하면 련속 2년간 매년 1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동시에 최고로 30만원의 과학연구지원경비를 신청할수 있으며 직접 부고급직함을 신청할수 있다. 박사후과정을 마친 후 흑룡강성의 채용단위와 5년이상의 초빙계약을 체결하면 10만원의 과학연구가동자금을 주고 부고급직함을 취득한 후 3년이 되면 정고급직함을 신청할 수 있다.
더 많은 우수한 대학졸업생들이 룡강에 와서 취업하고 창업하도록 유치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인재자원과 과학기술성과가 풍부한 전국 46개의 대학교와 협력관계를 맺고 이런 대학교의 대학생들이 전성 각급 기관, 기업과 사업 단위에서 실습과 훈련을 할 경우 지방에서 인재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달 1000원 이상의 생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규정했다. 룡강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 담보대출, 대출금 금리할인, 혁신창업대회 장려, 우수 졸업생 론문 립안 등 방면에서 구체적인 지원 정책을 제시하여 룡강을 더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꿈을 꾸는 곳, 꿈을 쫓는 곳, 꿈을 이루는 곳으로 되게 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