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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BA.2.12.1확진자 출현, 면역회피능력 더 강해→

2022년 05월 18일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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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3일, 케니아 나이로비에서 출발한 국제항공편 KQ880이 광동성 광주시 백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체 승객들은 격리호텔로 전이되여 14일간의 의학관찰과 일상적인 핵산검사를 받았다.

그중 한 환자는 27세로 중국 남성이다. 그는 2022년 4월 27일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이 환자는 완전한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사가 있고 지난 14일간 기타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를 접촉한 적도 없었다. 확진된 후 그는 광주시제8 인민병원으로 전이되여 치료를 받았다.

2022년 4월 30일, Illumina MiniSeq 플랫폼을 사용해 환자 코에서 채집한 견본에 대한 서렬측정결과, 이 환자는 오미크론 아형변이주 BA.2.12.1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돌기유전자에서 총 33개 아미노산돌연변이부위를 발견했는데 그중 L452Q와 S704L는 BA.2.12.1 아형계 관건적 부위였다. 이 서렬은 국가 유전자조데터센터에 제출되였다.

2022년 5월 14일, 세계보건기구는 아형 BA.2.12.1를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오미크론 아형 변이주와 비교했을 때 BA.2.12.1 아형은 더욱 강한 면역회피능력이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BA.2.12.1의 전파률은 BA.2에 비해 23%에서 27% 더 빠르다고 한다. 아변이(亚变异)전파는 아주 신속한바 이는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재류행을 초래했고 최소 17개 국가에서 확진사례를 보고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