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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높은 빈도수, 중복적 핵산검사를 하는가? 전문가 응답

2022년 04월 18일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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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열린 상해시전염병예방통제사업 보도발표회에서 상해중의약대학부속악양중서의결합병원 검사실험쎈터 주임 고춘방은 목전 계속 진행되고 있는 고빈도수의 핵산검사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고춘방은 고빈도수, 중복적 핵산검사를 하는 것은 아주 필요한 동시에 목전 전염병예방통제에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첫째, 어떠한 감염성 질병이든지 모두 일정한 잠복기가 있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도 례외가 아니다. 잠복기는 개체마다 차이가 있어 어떤 사람은 길고 어떤 사람은 짧다.

둘째, 검사 윈도피리어드기(窗口期)라는 개념이 있는데 바로 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바이러스량이 비교적 적어 현유의 검사방법으로는 검사민감도에 이르지 못해 검사해낼 수 없는 기간을 말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양성이 검출되기까지 핵산검사를 하지 않으면 환자를 빠뜨리기 아주 쉬운데 제때에 양성자를 선별검사해낼 수 있는 여부는 사실상 검사빈도에 의해 결정되기에 검사빈도가 많아지면 윈도피리어드기를 가장 짧은 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셋째, 핵산검사에 사용되는 샘플은 구인두면봉검사와 비인두면봉검사를 통해 온다. 이외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림상실험에서 신종코로나감염뿐만 아니라 기타 병원체감염도 중복적으로 여러차례 검사하는 방법을 리용한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3~5번 검사한다. 이렇게 볼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사도 례외가 아닌바 중복적으로 여러번 검사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환자를 선별조사해낼 수 있다. 목전 형세하에 중복적으로 여러번 검사하면 제때에 양성군체를 확정해 제때에 감염원을 발견하고 격리시킴으로써 전파경로를 차단하고 쉽게 감염되는 군체를 보호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