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염병예방통제의 관리요구에 따라 대부분 주민들의 생활물자는 주로 아빠트단지에서 통일적으로 공동구매한다. 물자가 아빠트단지에 도착했을 때 어떻게 안전하게 물자를 찾고 정확하게 소독할 것인지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사로 되였다. 질병예방통제전문가들은 물자수령과정에서 반드시 방호와 소독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사회구역은 생활물자배송을 해결하는 '마지막 1메터'를 담당하고 있다. 물자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질서정연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자가 도착하면 일단 넓은 야외공간에 집중보관하고 공동구매 순서나 건물번호로 조를 짜서 자원봉사자가 건물 아래층이나 단원문 앞까지 옮긴 뒤 주민들이 시간대에 따라 수령하도록 통지한다. 물자발급이 끝난 후 장소와 적환 차량은 소독약으로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재택격리자의 물자는 방호복을 입은 일군이 문앞까지 송달하고 떠난 후에 다시 문을 열어 수령하도록 통지해야 한다.
개인은 구입한 물자를 수령할 때 개인방호와 물품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외출전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되 마스크의 밀페성을 꼼꼼히 점검한다. 마스크를 두 손으로 감싸고 빠르게 내쉬거나 숨을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약간 부풀어오르고 가라앉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만약 코등에서 기체가 새여나오는 느낌이 들면 코등부위 철사를 다시 조절하고 마스크 량쪽에서 기체가 새어나오는 느낌이 들면 마스크위치를 잘 조절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소독용 물티슈를 지참하거나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귀가후 제때에 손을 씻어야 한다.
물자를 수령하는 과정에서 2메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남새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 사람들과 떨어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자를 수령한 후에는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소독제로 소독하되 겉포장이 촉촉할 때까지 뿌리거나 소독용 물티슈를 리용하여 겉포장을 닦아야 한다. 겉포장은 제거한 후에는 직접 아빠트단지 휴지통에 버리거나 문밖에 잠시 두고 실내로 들여오지 말아야 한다. ‘남새꾸러미’는 겉포장을 소독한 후 가능한 두세시간 동안 가만히 두었다가 다시 꺼내는 것이 좋다. 만약 랭채로 먹는 것이라면 8시간 정도 두었다가 식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회용 장갑을 끼고 남새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장갑을 버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