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격리통지를 받았을 때 어떤 물품을 챙겨가야 할지 모를 수 있다. 광주위생건강위원회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격리시 유용한 물품명세서를 정리했다. 특수시기, 어떤 물품을 챙겨서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할가?
1.집중격리호텔에서 제공하는 물품명세서*집중격리기간 모든 격리인원은 방문출입이 금지되는데 핵산검사, 음식을 받고 쓰레기를 버리는 몇가지 일을 제외하고는 방문을 열면 안된다.
*모든 격리인원들은 소독용 물뿌리개 하나, 약간의 소독알약, 체온기 하나, 약간의 얇은 장갑과 광천수 몇병, 약간의 휴지를 나누어준다.
*식사는 스스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격리호텔에서 하루 세끼 방마다 배송해준다.
*이상의 물품들은 격리호텔에서 제공하게 되지만 만일에 대비하여 스스로 일부 물품을 준비해가야 한다.
2.필수품가장 관건적인 몇가지 물품은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한다.
*신분증
*마스크
*휴대폰(충전기와 보조배터리)
3.옷가지*겨울철에는 최소 한벌의 갈아입을 옷, 3벌의 속옷(1회성 구매가능), 3컬레의 양말, 2개의 손수건, 따뜻한 잠옷을 챙겨야 한다.
*따뜻한 외투를 입어야 한다. (호텔 중앙에어컨은 될수록 켜지 않는 것이 좋다.)
*안에 입는 옷은 될수록 긴팔옷과 긴바지를 챙겨야 한다(잠옷으로 대체해 짐을 줄일 수 있다)
*하나의 면슬리퍼(호텔에서 1회용 소모품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
*한쌍의 플립플랍(人字拖) (휴대가 간편하고 발을 씻거나 샤와할 때 사용 가능하다)
*운동화를 신을 것을 건의한다(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4.식사*라면, 짜고 단 간식(금방 호텔에 입주할 때 식사준비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는데 간식으로 무료함을 달래고 만약 음식이 모자라면 요기할 수도 있다).
*과일(감귤류를 건의하는데 이는 즙이 많고 냄새가 정신을 맑게 한다. 호텔측에서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
*입맛을 돋구는 음식(여러가지 반찬 종류, 호텔 식사가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전기솥(물을 끓일 수 있고 또 면을 끓이고 밥을 덥힐 수 있으며 밥그릇으로 사용가능하다. 만약 찜기까지 있으면 더 좋다).
*전기포트(호텔의 전기포트가 깨끗하지 않을가 걱정되면 챙길 것을 건의한다)
*보온컵(작은 컵이 달린 것을 선택할 것을 건의, 뜨거운 물, 차를 마실 때 편리하다).
*한쌍의 저가락, 하나의 밥그릇(1회용 식기 사용 감소, 밥을 덥힐 때 편리하다).
*마시는 차 휴대(격리기간 기운을 차리고 싶을 때 마시면 좋다. 호텔에서도 제공할 수 있다).
5.주숙*최소 3개의 옷걸이와 작은 집게 휴대(원형 옷걸이는 수건, 옷을 걸 수 있다).
*자신의 침대보, 이불보 휴대(호텔 침대보, 이불보가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휴대할 수 있다).
*일상 보호용 화장품 휴대(녀성 월경기 사용 물품 등).
*면도기, 치솔과 치약 및 컵, 휴대용 폼클렌징, 머리끈, 샴푸와 바디워시(沐浴液) 손세정제(호텔에서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
*작은 병 세제, 작은 대야 하나(호텔 세면대는 옷을 씻기 불편할 수 있다).
*티슈/휴지(호텔의 휴지가 제한적일 수 있다).
*헤어드라이기(호텔에서 제공하지 않을 수 있고 혹은 깨끗하지 않을 수 있다).
*비닐봉투(갈아입은 옷을 담을 수 있다).
6.사무오락*노트북/pad 등(사무, 오락, 운동이 모두 가능하다. 만약 있으면 화면미러링전환기(投屏转换器)를 휴대하는 것도 좋다).
*충전기, 보조배터리(격리하러 가는 길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 수 있다).
*이어폰(방음할 수 있고 자기세계에 빠질 수 있으며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작은 운동기구(탄력끈, 평형시트 등, 격기리간에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음식소화에도 도움된다)
*하나의 멀티탭(插线板) 휴대(가전제품 사용하기 편리하다).
*아이가 있다면 장난감 휴대(아이는 어른에 비해 쉽게 두려워하고 초조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