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접착테프로 묶은 남새 포름알데히드 표준 10배 초과? 진실은…

2022년 04월 06일 16:1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터넷에서 한동안 ‘접착테프로 묶은 남새는 포름알데히드가 표준을 10배 초과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접착테프로 묶은 남새를 섭취하면 중독되고 암에 걸릴가? 무릇 접착테프로 묶은 남새는 전부 섭취하면 안될가? 이런 접착테프는 독성이 있을가?

남새를 묶은 접착테프 독성이 있을가?

사람들이 슈퍼마켓 남새를 묶은 접착테프에 독성이 있다고 의심하는 것은 접착테프에 있는 접착제 주요성분인 포름알데히드가 인체에 위해를 조성하지 않을가하는 걱정에서 온 것이다. 사실상 식품안전법 및 관련 식품안전표준중 식품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접착테프 등 재료에 대해서 엄격한 규정이 있는데 즉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비닐막과 접착제는 모두 국가표준 규정에 부합되여야 한다. 때문에 생산요구에 부합되는 접착테프중 포름알데히드 표준초과 문제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접착테프로 묶은 남새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암에 걸린다?

접착테프와 포름알데히드의 관련 정도는 높지 않은데 국제표준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성분검측은 주요하게 60℃의 4% 알콜중 2시간 동안 담가두어야 측정가능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남새에 사용되는 접착테프면적은 1평방데시메터에 비해 작고 더우기 접촉온도가 60℃에 비해 많이 낮기에 실험조건에서 요구된 산성환경도 아니다. 제3측 연구기구의 검측데터에 따르면 남새견본중에는 포름알데히드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계량을 떠나서 안전을 론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미국환경보호서는 1인당
매일 1kg무게당 0.2mg에 비해 적은 포름알데히드를 섭취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서 60kg무게의 성인이 매일 섭취하는 포름알데히드량이 12mg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신체에 실질적인 영향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환경장식재료와 다르게 남새를 묶는 접착테프의 비닐막과 접착제는 자연환경에서 보존할 때 비교적 안정적인바 그 자체의 포름알데히드함량이 비교적 적어 보존과정에 대량의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할 가능성이 비교적 적다. 그러므로 우리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