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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렬차에서의 감염방지 위해 이 4가지 중요한 일환 주의해야!

2022년 04월 06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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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절강성 온주시에서는 4일 련속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발생했는데 그중 4건은 모두 외지에서 고속렬차를 타고 온주로 온 인원 가운데서 발견되였다. 이들은 렬차에서 어떻게 감염되였을가? 어떤 일환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울가?

온주시 신종코로나페염 의료구조전문가팀 부팀장, 시중심병원 부원장, 전염병학과 인솔자 장현고(蒋贤高)는 인터뷰에서 렬차에 탑승했을 때 바이러스는 대부분 네가지 일환을 통해 방어선을 뚫고 전염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장현고는 5건의 사례중 2건은 명확하게 렬차에서 감염된 것이고 다른 몇건은 렬차에 오르기 전에 이미 감염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서안(瑞安) 확진자의 경우 타성 확진사례와 함께 D3141차 동력분산식렬차에 탑승한 린접 차칸의 인원이였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렬차에서 감염되였을가?

장현고는 4가지 일환에 ‘허점’이 생기기 쉽다고 분석했다.

첫째는 승하차과정에 사람이 밀집되여있을 경우이다. 례를 들면 서안의 확진사례와 린접 객실이 확진사례는 모두 같은 차문에서 올라타 좌우 객실로 걸어갔다. 만약 엇갈리는 과정에서 개인보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감염될 확률이 높다.

두번째는 승차중 마스크를 벗고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인데 로출시간이 길어질수록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도 높아진다.

세번째는 화장실문 손잡이이다. 확진자가 화장실에 갔을 때 문 손잡이를 만졌고 다른 사람이 출입하면서 그 손잡이를 만져 바이러스가 접촉된 후 손위생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다.

네번째는 렬차에 있는 시간이 길 경우 자리에서 가끔 마스크를 내리거나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도 바이러스에 접촉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두가지 조치, 감염을 최대한 피하게 할 수 있어

그럼 승차할 때 어떻게 자신을 방호해야 할가?

첫째는 승차 전 과정에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물,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길 경우 다른 사람의 식사시간과 겹치지 않게 재빨리 식사해야 한다. 자기 좌석의 앞뒤쪽 좌석에 기침을 하고 코물을 흘리는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조심해 마스크의 코등철사를 조이고 정거장 진입부터 도착지 도착까지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하되 반드시 의료용 외과 및 그 이상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둘째는 렬차에서 손을 자주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좌석, 화장실 문 손잡이를 만질 때 티슈나 일회용 장갑을 착용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