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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권위적 해답: 방창병원 환자 개인방호에서 이런 사항 주의해야!

2022년 04월 06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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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은 이번 라운드 길림성 전염병에방통제사업 제25차 브리핑을 소집했다.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의료관리부 주임, 통원병원 지원 의료팀 부원장 곽가연은 현재 방창병원이 수용치료하고 있는 환자는 모두 핵산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라고 소개했다. 길림성의 이번 라운드 전염병상황을 초래한 바이러스는 모두 스텔스오미크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며 질병유발바이러스가 동일하므로 양성환자간 교차감염가능성은 없다.

핵산검사에서 음성으로 전환한 환자의 경우 자가항체의 작용으로 단기간내에 다시 같은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하지만 방창병원내 인원밀도가 높아 다른 전염성 및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방지하기 환자들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를 정시에 교체해주고 개인위생을 잘하도록 지도하며 가까운 거리에서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도록 해야 한다.

방창병원은 병원내 예방통제방면에서 주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첫째, 감염환자 수용 건축설계 요구에 따라 세 종류 분할구역과 통로동선을 규범적으로 설치하여 깨끗한 물건과 오물, 의료진과 환자, 출구와 입구, 상하, 물건과 사람을 갈라놓았다.

둘째, 환자분류안치를 잘해 감염상황에 따라 인원을 분류배치하고 엄밀한 질병 및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감염이상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시 격리배치했다.

셋째, 청결, 환기, 소독을 규범적으로 실시하고 환자가 처한 환경의 상대적 청결을 유지했으며 이를 위해 충분한 량의 공기정화시설을 갖추어놓았다.

넷째, 환자 건강교육을 실시해 마스크 착용, 손위생, 안전거리 두기를 잘하며 기침례절을 지키고 각종 페기물을 잘 처리하도록 했다.

다섯째, 전용 격리병동을 설치하여 최초 음성전환환자, 퇴원예정환자를 안치함으로써 양성감염집단과 분리시켰다.

환자는 개인보호에 있어서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1.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견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2. 손위생을 철저히 하고 오염되면 즉시 씻어야 한다.

3. 비위생적인 손으로 입과 코와 얼굴을 만지지 않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모여있지 말고 잡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4. 환기를 강화하고 물품의 청결위생을 철저히 잘해야 한다. 페기물을 제때에 치우고 거처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