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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핵산검사후 식초로 구강세척을 해야 한다? 헛소문!

2022년 03월 31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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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최근 ‘따뜻한 제시’ 하나가 전파되고 있다. 전문인사 제시: 핵산검사를 진행한 후 인츰 양치를 하고 식초로 구강세척을 해야 하며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셔야 한다. (될수록 입이 데일듯 뜨거운 물을 마셔야 하는데 그것은 바이러스가 뜨거운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앞사람이 검사 받을 때 튕겨나온 구강바이러스가 검사원의 옷소매 표면에 부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시에서는 또 “이것은 직계 친척이 병원에서 전화로 알려준 것으로 이번 전염병의 대폭발은 태반이 이렇게 감염된 것”이라고 했다.

검사시제생산기업, 묵하의료과학기술(상해)유한회사 책임자 당영은 온라인에서 전파되고 있는 이런 소문은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핵산검사를 진행할 때 입을 벌린 후 재채기 혹은 기침을 한다면 에어러졸이 확실히 산생할 수 있지만 인츰 검사원의 신체에 부착되지는 않는다. 에어러졸전염은 농도와 통풍 상황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핵산검사는 통풍이 량호한 환경에서 진행되는데 에어러졸은 인츰 류동되는 공기에 의해 희석되기에 에어러졸로 인한 교차감염의 위험은 아주 낮다.

락양시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예방통제 전문가 리철천은 핵산검사 견본채집을 하는 의료진은 한차례 견본채집을 완성한 후 인츰 알콜로 손소독을 하기에 전염가능성이 없다고 표시했다. 다음으로 의료진이 사용하는 시제는 긴 면봉으로 채집시 피검사ㅈ의 얼굴에 닿는 것을 피할 수 있기에 감염상황이 존재하지 않는다.

“식초로 구강세척을 해서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으며 이는 오히려 위장도를 자극할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마셔 바이러스를 제거한다는 것도 이화접목한 요언이다.” 리철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56℃의 온도에서 30분이면 활성을 잃고 75℃의 물에서는 단 15분만 생존이 가능하며 100℃의 환경에서는 1분내에 즉시 죽는다. “인체 식도점막이 정상적으로 견딜 수 있는 온도는 40~50℃로 너무 뜨거운 물을 마시면 식도암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핵산검사를 진행할 때 피검사자가 ‘아’ 하는 입모양만 내고 ‘아’라고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에어러졸의 산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총적으로 대중들은 견본채집시 교차감염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