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매체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적지 않은 App들이 ‘로인전용모드’를 허울로 ‘정밀화 마케팅’을 벌인 데서 광범한 로인들로 하여금 삭제할래야 삭제할 수 없는 ‘쓰레기’ App와 광고의 늪에 빠지게 만든 것을 발견했다.
‘로인전용모드’를 설치하는 것은 원래 로인군체들이 디지털사회에 융합되게 하고 정보세대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로서 ‘쾌속시대’의 ‘완만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플랫폼은 이를 ‘실버경제’를 발굴하는 새로운 통로로 여기고 맞춤광고를 제작하고 광고글자체를 확대하며 걸핏하면 다운로드 팝업창을 띄우고 삭제버튼을 찾기 어렵게 만든다… 젊은이들도 피하기 힘든 ‘노림수’는 현재 ‘디지털건선’과도 같이 로인들의 손끝에 들러붙어있다.
사실 각종 로인전용 APP가 대량으로 출현한 것은 로인인구의 지속적인 성장 때문이며 또한 이 군체의 격발되지 않은 소비잠재력 때문이다. 인터넷경쟁 후반전에 들어선 후 플랫폼사용자성장이 난관공략기에 진입했는데 각 분야 거두들은 승부수를 로인군체에 던졌다. 솔직히 말해 플랫폼이 만약 로인사용자들의 수요로부터 출발해 기술수단을 통해 생활난점을 해결해준다면 필연코 좋은 평가와 수익을 얻을 것이겟지만 ‘로인전용모드’가 함정이라면 어떻게 멀리 나아갈 수 있겠는가?
이른바 사용자체험이란 쌍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서 내가 당신을 선택하고 당신이 나를 존중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 볼 때 ‘로인전용모드’는 글자체만 크게 하고 표기만 간소화하는 등 표면적인 작업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 어떻게 체계적인 ‘관심모드’를 실현하여 로인군체가 만족할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범할 것인가가 더 심각한 발전과제인 것이다. 례를 들면 많은 로인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기능조작을 실현해 그들을 도와 허위정보를 려과시켜주고 초조한 정서를 완화시켜주는 등등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감독관리도 따라가 법률로 플랫폼에 규칙을 세워주고 로인들이 플랫폼의 자르면 자라나는 ‘부추’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만 ‘인터넷+로인’이 보다 적극적인 화학반응을 산생할 수 있다.
로인사용자들은 인터넷플랫폼이 보다 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초로서 그들이 ‘포기당하던’ 데로부터 ‘베여먹는’ 데로 나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디지털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의 관건적 일환이기도 하다. 우리는 인문적 관심이 가득 담긴 ‘로인전용모드’가 나타나 기술이 선지향가치로 귀의하기를 기대한다.
